호별보기

의회 소식
하남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 원안대로 추진하라” 성명서 발표

2020-08-25

 

하남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개회

 

 

하남시의회는 7월 20일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첫 의사 일정을 시작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김낙주 의원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경기도 동·서 연결 광역급행철도(GTX-D)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하남시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최근 교산신도시까지 지정되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광역 급행철도 수혜 지역에서 배제되어

향후 교통대란이 명약관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동·서부(김포-부천-서울-하남)를 잇는 GTX-D 노선의 조속한 추진은 시의 부족한 교통 인프
라 확충과 수도권의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GTX-D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고 수도권 전체 시민의 교통편익을 위해 노선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7월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아)를 구성해
「하남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 방지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방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의회는 개원 첫날의 초심으로 돌아가 앞으로의 2년을 향해 신발 끈을
단단히 동여매고 다시 뛰겠다.

제8대 의회가 한결같이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 원안대로 추진하라”
성명서 발표

 

 

교산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인 도시철도 연결과 관련해 하남시의회가 성명서를 내고

원안대로 3호선 하남 연장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회는 8월 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우리시는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현재의 교통체계로는

그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3호선 연장은 필수”라고 전제하고,

“그런데도 정부는 광역교통대책 선 수립을 명분으로 3가지 노선을 제시하며 주민 설명회를 추진했으나

결국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현재 여건에 대해서만 분석한 것으로,

향후 우리시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3호선 역사신설에 따른 상권 발달 등 미래가치는 물론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감스럽다.”며, 시민들도 행정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시종일관 3호선 원안 유치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의원 9명 전원은 “최적의 노선은 2018년 12월 3기 신도시와 함께 발표된

지하철 3호선 직결 원안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이며, 잠실연계 노선 등에 대해서는 논의할 여지가 없다.”고 못 박고,

정부는 3호선 하남 연장(오금역~하남시청역) 사업을 원안대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하남시의회 소식은 홈페이지
(www.hanamcitycouncil.g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0년 9월호
  • 기사수 1489
  • 조회수 4729
2020-08-24
2020년 9월호 썸네일

콘텐츠 만족도 조사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

담당자 정보

  • 정보관리 공보담당관   브랜드마케팅팀
  • 전화번호 031-790-6066
  • 최종수정일 2024.06.10.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