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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을 나누는 우리 곁의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
추운 겨울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더욱 각별한 시기다.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 가능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을 소개한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하남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역할 수행



◑위치 신장동로 15 하남시종합복지타운 6층
◑문의 031-792-1365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봉사활동
미라클 줍모닝
온 마을을 환하게 밝히는 기적 같은 아침, 그 시작에는 시민들이 있다.
깨끗한 동네를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서는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미라클 줍모닝’은 ‘미라클 모닝’에 ‘줍(다)’를 더한 합성어로 쓰레기 줍기같은
작은 실천이 일상의 기적을 불러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기간 2025. 4.~11.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08:30~10:30
·장소 미사 문화의 거리 일대, 감일동(2025. 8.~11.)
·내용
-거리 정화, 쓰레기 줍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
-참여 시민에게 봉사시간 인정 및 음료 쿠폰·지역화폐 제공·효과
-개인 봉사자 및 가족 단위 참여 증가, 타 지역 및 신규 봉사자 유입
-미사 문화의 거리 미관 개선 및 지역사회 환경보호 의식 강화
-대학교·행정복지센터·자원봉사단체 등 지역 커뮤니티 협력 체계 구축·2025년의 미라클 줍모닝
-(미사) 미라클 줍모닝 총 13회 운영 1,086명 참여 / (감일) V-DAY 총 2회 운영 117명 참여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폐기물 총 4,500L 수거
여러분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기적을 만듭니다

김희태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미라클 줍모닝’ 활동은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주말 오전 짧은 시간을 활용해 개인 일과에 지장을 주지 않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줍깅’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처음이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대다수가 성인
자원봉사자분들이었지만 점차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환경 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의 장이 되었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주말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이 큰 보람입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하남시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센터에서도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더욱 쉽고 즐겁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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