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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
연말결산 키워드 BEST 8
2025년도 어느덧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모든 분야에서의
노력을 도시의 성장으로 연결한 하남시의 여덟 가지 이슈를 돌아 본다.
1 광역교통망 확충
①황산~초이 간 도로 신설(2032년 준공예정)
②동남로 연결도로 신설
③서하남로(8차로) 확장(2030년 준공 예정)
④객산터널~국도 43호선 도로 신설(2031년 준공 예정)
⑤서하남IC 교차로 부분 확장(2031년 준공 예정)
⑥서하남로 확장(2026년 준공 예정)
⑦국도43호선 확장 및 개선(2032년 준공 예정) 등을 통해 수도권 동부 교통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연세하남병원 착공
지역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이 9월30일 미사3동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2027년 개원 예정인 연세하남병원은 하남시의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50% 이상을 하남시민으로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3 기후동행카드 하남구간 도입
8월 9일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하남시민도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시민의 교통편의가 향상되었다

4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하남시 소재 남한고등학교가 8월 27일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6년부터 무학년제, 조기입학·조기졸업 등 학사 운영 특례 전용,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심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5 ‘K-컬처 선도도시’ 하남
10월 개최한 ‘Global K-PopDance Challenge in Hanam’은 SNS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5월 ‘뮤직 人 The 하남’에는 2만 6천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Stage! 하남 버스킹’ 역시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정착해 일상 속 음악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하남시는 이러한 대표 축제·공연을 기반으로 K-POP 중심 글로벌
공연문화 도시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6 화상민원상담 도입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시청 담당자와 대면하며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화상민원상담이 4월 28일부터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됐다. 민원인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공무원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더욱 촘촘한 행정서비스 실시가 가능해졌다.

7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 기본계획 승인
7월 22일 오금역에서 감일·교산지구를 거쳐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연결되는 지하철 3호선 연장에
대한 기본계획이 승인됐다. 특히 104정거장(가칭 신덕풍역)의 위치를 북측으로 340m 이동해
원도심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해당 구간이 2032년 개통되면 하남시에서 강남(고속터미널)까지
이동시간이 30분 단축되는 등 교통편의가 개선된다.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 원도심 지중화 기본계획 승인
8 원도심 지중화
신장전통시장, 남한고등학교 일원 등 원도심 내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화 작업이 시행됐다.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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