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별보기
이달의 추천 도서

다시 시작하는 평생 독서법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제대로 알고 평생 써먹는 독서법”
나에게 맞는 책을 찾는 방법부터 차근히 안내하며, 독서와 삶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다.
자신이 쌓아온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토대로 나에게 맞는 독서 습관을 찾고,
읽은 책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법까지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읽는다’는 행위에 머무르지 않고, 책과 새롭게 관계를 맺는 방법을 제시한다.
책과 멀어졌던 사람에게도, 꾸준히 읽어 왔지만 방향을 잃은 사람에게도 평생 독서가로
살아가며 읽는다는 행위가 곧 성장의 힘이 될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일깨워준다.

천천히 다정하게
“시(詩)에서 배우는 사유와 삶의 태도”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로 잘 알려진 박웅현 작가가 이번에는 시를 강독한 책
<천천히 다정하게>를 펴냈다. 작가는 시 속 언어와 감정을 우리 일상과 연결하며,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 풍경, 관계, 내면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책에 수록된 우리 시대의
시 한 줄 한 줄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며 작가의 시선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선으로 우리 주변을 바라보게 된다.
시를 통해 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을 천천히, 그리고 다정하게 바라보는 경험을 선물하며,
마음의 속도를 늦추고 일상 속 작은 여유를 발견하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바디 뉴트럴
“당신의 몸을 사랑해도, 싫어해도 괜찮다”
과거에 음식이 부족하던 시기에는 풍만한 신체를 가진 사람들이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기도 했지만,
음식도 풍부해지고 운동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진 요즘에는 뱃살 하나 없는
마른 신체가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었다.
그에 따라 거식증과 같은 섭식장애를 보이는 사람들의 수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10여 년간 개인 트레이너로서 신체를 사회의 기준에 맞게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을 자주 접해오며 느낀 점과 저자 나름의 해결 방법들을 상세하게 이야기한다.
자기 신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
“식물을 좋아했지만, 가드너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무슨 직업을 가질까 고민할 때 주위 사람들은 흔히 의사나 교사, 유명한 회사의 직장인 등
모두가 알 법한 직업을 가지라고 한다.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의 저자도 모두에게
익숙한 수의사라는 직업을 꿈꿨지만,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선생님의 추천으로
환경원예학과에 진학하게 된다. 식물과 관련된 학과를 나오면 어떤 일을 하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직업 중에서 나의 적성과 맞는 직업이 분명 한가지 정도는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런 직업을 탐색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철학 안경
“왜 학교에 다녀야 하지? 왜 학원에 다녀야 하지?”
철학 하면 공자,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등 유명한 철학자가 먼저 떠오르고,
‘철학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도 같이 든다.
그렇지만 사실 철학은 우리가 모두 살아가면서 익숙하게 해오는 사고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가볍게 철학을 시작하고 접근할 방법을 만화 형식으로 쉽게 알려준다.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더 잘 알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이제 막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초등학생부터 철학이 궁금한 성인까지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보물 찾기 딱 좋은 곳, 바르셀로나
“보물 상자의 열쇠가 숨겨진 바르셀로나 곳곳을 탐험하러 출발!”
여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조사를 할 때 혹하게 되는 단어들이 몇몇 있다.
그 중 제일 혹할 단어는 ‘현지인 추천 장소’가 아닐까.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도시가 본고장인 현지인이 추천할 정도의 장소라니, 궁금증이 떠오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도시인 바르셀로나를 스페인 하면 생각나는 것 중의
하나인 해적들의 이야기로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보물 상자의 열쇠를 찾으러 바르셀로나의 여러 명소들을 칠대양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해적
흐물렁과 함께 돌아다녀 보면 어떨까?
문화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시즌 발레 <호두까기 인형>
하남문화예술회관이 올겨울, 클래식 발레의 대표 명작 <호두까기 인형>으로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무대로 초대합니다. 크리스마스이브,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인형과 함께 눈의 나라와 과자의 나라를 여행하며 사랑과 상상의
세계를 펼쳐 나갑니다. 눈이 내리듯 아름다운 차이콥스키의 선율과 꿈결 같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춤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소녀와 마법의 인형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 남녀노소 누구나 빠져들게 됩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크리스마스의 고전이자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의 대표 공연, <호두까기 인형〉은 관객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의
감성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일시 2025. 12. 5. 19:30 / 12. 6.~7. 14:00 / 18:00
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
(하남시민 30%, 다둥이 가족 30%, 2026년 수능 수험생 50% 할인)
입장 연령 5세 이상 관람가(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1인 1티켓 소지)
케미콘서트 #10 <테이X정인>
감성과 소울이 만나다

하남문화예술회관이 ‘발라드 르네상스’의 중심에서 진심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겨울의 정취와 함께 깊은 감성을 전할 이번 공연은, 요즘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창력 중심의
라이브 음악’의 흐름 속에서 두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진정성 있는 발라드 무대로 관객을 초대합니다.
테이의 깊고 따뜻한 음색, 정인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케미콘서트’만의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화려한 장식보다 목소리 본연의 울림에 집중한 ‘진심의 발라드’,
그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연말과 송년 시즌에 어울리는 감성 콘서트로 커플, 가족, 친구, 직장동료 모두와 함께 즐기며
테이와 정인이 전하는 따뜻한 노래로 한 해를 추억하고 위로받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일시 2025. 12. 13. 17:00
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R석 8만 원, S석 7만 원, A석 5만 원, OP석 7만 원(하남시민 25%,
하남시 소재 직장인 25%, 2026년 수능 수험생 50% 할인)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1인 1티켓 소지)
2025 하남문화재단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
연말을 장식할 가장 완벽한 엔딩!

하남문화재단이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년
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을 준비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무대입니다.
MC 김경란, 뮤지컬 배우 민경아·배다해,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뮤지컬부터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의 향연 속에서 관객 여러분은 마음을 울리는 선율과 함께 올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를 앞두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서 최고의 송년 선물이 될 이번 음악회에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일시 2025. 12. 27. 17:00
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장료 R석 8만 8천 원, S석 7만 7천 원, A석 5만 5천 원(하남시민 20% 할인)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1인 1티켓 소지)
도서관 프로그램

문의
미사도서관 ☎031-790-6884 / 나룰도서관 ☎031-790-6887 / 위례도서관 ☎031-790-6036 /
신장도서관 ☎031-790-6945 / 세미도서관 ☎031-790-6804 / 디지털도서관 ☎031-790-6811 /
덕풍도서관 ☎031-790-6959 / 일가도서관 ☎031-5182-1046
신청기간 및 방법
각 도서관 홈페이지 참고(https://www.hanamlib.go.kr/)
※ 사정에 의해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사수 1557
- 조회수 245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