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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동료는 삶을 비추는 등대이자 나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쑥스러워 말하지 못했던 하남시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편지에 담아주세요.
‘하남 메신저’에서 대신 전해드립니다.
To. 하남 황톳길을 함께 걷는 이웃들께
요즘 날씨가 좋아서 오전에 아이 등원시키고 감일문화공원 황톳길을 자주 찾고 있습니다.
맨발로 걸어보면 발바닥에 전해지는 촉감이 참 부드럽고 편안해서,
걷는 동안 마음까지 차분해지고 몸도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공원 안에서 아이들이 해맑게 뛰노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웃음이 지어지고 즐거운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느끼는 이 작은 행복을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도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황톳길이 앞으로도 모두에게 편안한 안식처와 같은 공간으로 오래도록 지켜지길 바랍니다.
From. 하남시민 서은
To. 사랑하는 남편, 대영, 한영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우리가 하남으로 이사 온 지도 어느새 2년이 지났어.
이사를 오던 날은 비가 많이 내리고 무더운 여름철이었는데, 참 시간이 빠르다.
우리 식구 모두 참 많이 돈독해지고 성장했음을 느껴.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남편, 정말 고마워.
그리고, 일도 육아도 모두 완벽하게 하고자 하는 엄마를 늘 응원해주고 자랑스러워
해주는 우리 쌍둥이 대영이, 한영이 정말 사랑해. 새로운 집에서 더 돈독해졌듯이,
앞으로도 서로 더 많이 사랑하고 성장하자!
From. 현경
‘하남 메신저’가 하남시민 여러분의 편지를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가족·친구·동료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주세요.
하남시청 소식지 <청정하남>에 나의 편지가 소개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선물도 보내드립니다.
참여방법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 작성(600자 미만) 후
hanammessenger@naver.com
이메일로 이름, 휴대전화번호와 함께 전송
이벤트 경품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 당첨자는 별도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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