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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동료는 삶을 비추는 등대이자 나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쑥스러워 말하지 못했던 하남시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편지에 담아주세요.
‘하남 메신저’에서 대신 전해드립니다.
To. 아버님께
모처럼 미사호수공원에 아이들과 함께 소풍을 나왔습니다.
잔디에서 뛰어놀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왜 진즉 이렇게 해주지 못했을까 하는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유년시절 아버님께서 저와 동생을 어린이대공원에 데려가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6남매의 생계를 책임지시느라 고단하셨을 아버님이지만 주말에는 늘 자식들을 위해 보내셨었죠.
아버님께서 베푼 자식 사랑을 떠올리며 저도 자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아버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늘 건강하세요.
From. 민종 아범 올림
To. 내 친구 혜빈
혜빈아, 안녕? 너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써보았어.
항상 나를 많이 도와주고, 내가 잘 모르는 부분도 잘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
처음엔 너의 이름도 몰랐는데 지금은 친한 사이가 되어서 정말 좋아.
내 생각엔 네가 우리 반 리더 같아. 너는 똑똑하고 네 역할을 열심히 하기 때문이야.
앞으로도 친하게 잘 지내자. 사랑해!
From. 초등학생 소담
‘하남 메신저’가 하남시민 여러분의 편지를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가족·친구·동료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주세요.
하남시청 소식지 <청정하남>에 나의 편지가 소개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선물도 보내드립니다.
참여방법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 작성(600자 미만) 후
hanammessenger@naver.com
이메일로 이름, 휴대전화번호와 함께 전송
이벤트 경품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 당첨자는 별도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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