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별보기

하남 메신저
하남 메신저

2025-04-23

 

가족, 친구, 동료는 삶을 비추는 등대이자 나를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쑥스러워 말하지 

못했던 하남시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편지에 담아주세요. 

‘하남 메신저’에서 대신 전해드립니다.


 

To. 김선숙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선생님 반 회원인 권경희입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항상 우리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덕분에 힘을 내며 지내고 있습니다. 

4월 1일부터 선생님의 품을 떠나게 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주간활동센터에서 계속 뵐 수 있어 참 좋아요. 

언제나 저를 챙겨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엄마의 사랑을 느끼지 못해 외로움을 타고 마음이 힘들었는데 언니 같고 엄마 같은 선생님 

덕분에 한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선생님께 잘하는 경희가 되겠습니다.

 

From. 권경희

 

 

 

To. 소중한 이웃 담희 엄마에게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큰 도움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제가 갑자기 새벽에 둘째를 출산하러 갔을 때 우리 하늘이를 등원시켜주고, 

가끔은 하늘이만 데려가 봐주기도 해줘서 감사해요. 반찬을 나누고 같이 놀며 지내는 

공동육아가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됩니다.

힘들고 지치는 날이면, 같이 걷고 장보고 점심도 챙겨 먹는 시간으로 몸과 마음을 충전하게 됩니다. 

스스로의 부족함으로 화가 나고 슬플 때가 있지만, 이 마음 공감하고 이해하는 우리 사이 정말 

소중한 것 같아요. 귀여운 아이들을 키워내는 이 시간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요. 

사랑합니다.

 

From. 하늘 엄마가



 

 

‘하남 메신저’가 하남시민 여러분의 편지를 기다립니다.

사랑하는 가족·친구·동료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주세요.

하남시청 소식지 <청정하남>에 나의 편지가 소개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고, 선물도 보내드립니다.

 

참여방법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 작성(600자 미만) 후 

hanammessenger@naver.com 

이메일로 이름, 휴대전화번호와 함께 전송

 

이벤트 경품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 당첨자는 별도 연락

 

2025년 5월호
  • 기사수 1468
  • 조회수 1128
2025-04-22
2025년 5월호 썸네일

콘텐츠 만족도 조사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

담당자 정보

  • 정보관리 공보담당관   브랜드마케팅팀
  • 전화번호 031-790-6066
  • 최종수정일 2024.06.10.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