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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1동형 사회적 안전망 강화 위한
명예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3일 ‘미사1동형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수원 세 모녀 사망 사건에 이어 지난 1월 성남 모녀 사건 발생 등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여러 상황에 대비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미사1동의 유관 단체 회원들과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직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의 강의로 명예사회복지사의
이해와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방법, 활용 가능한 하남시의 복지 자원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 최현주 미사1동장은 “복지 제도가 나날이 확대되고 기준이 완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기 가구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명예사회복지사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의 이웃을 촘촘히 둘러볼 것”을 당부했다.
유관 단체 관내 합동 환경 정화 활동
환경 정화 활동 대상으로 위례순라공원, 학암1통 지역, 위례대로 주변,
위례학암로 13번길 주변 등 5개소를 선정했고, 위례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6개 유관 단체에서
총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진행했다. 선정된 5개소의 장소는 다수의 무단 투기 쓰레기가
발생해 환경 정화가 필요한 범위가 넓고 많은 인원의 참여가 필요했으나,
유관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순탄히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유관 단체 합동 환경 정화는 위례동 관내 주민으로서 스스로 위례동을 가꾸어 나가야
한다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마을 부녀회,한파 대피소 향한 따스한 손길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9일 새봄맞이 환경 정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 활동은 신장2동 관할 중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겨울 주민들의 따뜻한 쉼터가 되어 주었던 한파 대피소도 찾아 묵은 먼지를
제거하는 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환경 정화 활동뿐 아니라 크고 작은 봉사활동
실천으로 주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통장단, 폐건전지 수거 활동
신장2동 통장단은 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폐건전지는 처리가 곤란한 생활 쓰레기 중 하나로, 분리 배출하지 않으면 토양 및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제대로 수거하여 분리 배출한다면 철, 아연, 니켈, 망간 등 금속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2021년부터 이어져온 통장단의 수거 활동은 폐건전지 10개와 20L 종량제 봉투 1매를 교환(최대 2매)해주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크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후 2~4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산 복지마술사 집수리 사업」 협약식 개최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월 27일 풍산동 소재 인피플디자인과
‘풍산 복지마술사 집수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관내 주거 취약 계층에 게 집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
금번 협약을 맺은 인피플디자인은 풍산동 소재 상업 및 주거 공간 인테리어 전문 업체로,
협약을 통해 협의체가 추천한 관내 주거 취약 계층의 노후 주택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설비, 전기, 보일러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집수리가 진행되며 수혜가구는 반기별 1가구 이상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체는 향후 협약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내 주거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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