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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신체리듬이 쉽게 깨져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몸에 침투하며 각종 염증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 체력을 보강해야 한다.
정리 편집실
버섯에 40%나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내의 유해 물질과 노폐물을 배설해 혈액을 깨끗하게 해준다.
또한 면역력 강화 성분이라 알려진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잡아먹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한다.
갓이 너무 피지 않고 색이 선명하며 주름지지 않은 것이 좋다.
조리할 때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고,
갓 사이에 먼지가 많을 경우 칼등으로 두드리면 먼지와 이물질이 빠져나온다.
단단하며 고유의 향이 뛰어난 것을 고른다.
손질할 때는 가급적 물에 씻기보다 마른 수건으로 닦아 먼지나 흙만 털어주는 편을 권한다.
순백색으로 갓이 적고 가지런한 것이 좋고, 줄기가 가느다란 것은 신선도가 낮다.
조리할 때는 누르스름한 밑동을 잘라내고 결결이 뜯어 가며 씻는다.
(솥밥) 생표고버섯, 곤드레나물, 쌀(양념장) 진간장, 다진 마늘, 다진파, 설탕, 통깨, 참기름, 고춧가루
1. 먼저 곤드레나물을 하루 정도 물에 불려둔다.
2. 표고버섯은 밑둥을 잘라내고 채를 썬다. (두께는 기호에 맞게)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곤드레나물과 표고버섯을볶아준다.
Tip. 볶은 나물과 버섯을 덜어낸 후 팬에 한소끔 끓인 물로 밥을 하면 향이 배가된다.
4. 쌀은 깨끗이 씻어 솥에 담는다.
5. 쌀이 담긴 솥에 물을 붓고(평소 밥을 지을 때와 같은 양의 물을 부어도 괜찮다.)
볶은 표고버섯과 곤드레나물을 올린다.
6. 중불에 10분, 약불에 10분 정도 끓여준다.
7. 양념장은 (밥숟가락 기준) 다진 파 3, 다진 마늘 1/2, 간장 2, 참기름 2, 통깨 1, 고춧가루 1을
섞어 만든다.
Tip. 좀 더 맵게 먹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8. 완성된 솥밥에 양념장을 얹거나 비벼 먹으면 맛있는 한 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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