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하남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한 용역비 3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 예산(국비)으로 최종 반영돼 12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광부에서는 하남시가 국가정책사업으로 반영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K-스타월드 

한류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처 집적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K-스타월드 하남’ 조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공동 주최 국회 문광위)를 

여야 주요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도시전략과 031-790-5496

하남시는 지난 1월 10일 하남시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하남시의 폐수 배출 허용 기준을 한 단계 완화한 ‘가지역’으로 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관련 기준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하남시가 역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해서는 미사 아일랜드 일대(미사섬)의 폐수 

배출 허용 기준이 재조정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시는 “하남시가 포함된 잠실 중권역의 목표 수질은‘Ⅰb(좋음)’이므로, 폐수 배출 허용 기준도 

물환경보전법에 적용받는 것이 타당하다”며 “하남시 전 지역의 ‘청정지역’ 명시는 불합리하다”고 밝혔다.

환경정책과 031-790-5036

지난 1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민원 처리 결과를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원-스톱 하남민원’ 서비스가 시행됐다. 

원-스톱 하남민원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즉각 반영해 소통행정을 실현하려는 민선8기 시정 철학에

따라 탄생한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민원·제안 등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하는 ‘하남형 신문고’를 운영하고 

시민 생활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원-스톱 생활민원 상담창구(별도 상담공간 마련)를 설치하고 

행정민원팀장이 직접 민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치행정과 031-790-5669

하남시는 지난 1월 6일 송파천마공원 축구장의 빛 공해와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민권익위 주관으로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조정회의에서 송파구는 천마공원 축구장 빛 공해 및 소음 민원에 따라 갓등 설치 등 

조명시설을 개선하고 소음 자제 안내문을 설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아파트에 비추는 축구장의 빛 세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송파구에 안내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환경정책과 031-790-5744

하남시는 하남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대해 소통하고, 2023년 청년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해 12월 29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하남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직장인,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등 20명 내외의 청년들이 

참석해 청년들의 고민과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하남시는 청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과 031-790-1243

하남시가 1년 만에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다시 지정돼 올해 111억 원을 받게 됐다. 

더불어 경기도 도비 보조율도 기존 10%에서 20~30%로 상향돼 시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통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각종 지표에 따라 기준재정 수요액과 기준재정 수입액을 

산정하는데, 수입액보다 수요액이 크게 되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지정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다시 교부단체로 지정돼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획조정관 031-790-5126

하남시가 연초에 하던 업무 보고회를 앞당겨 진행하고, 업무 현장에 직접 찾아가 격려하며, 

시민 대표를 참여시키는 등 기존 형식을 탈피해 주목받았다. 

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각 부서별로 신년 업무계획을 설명하는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업무 보고회를 연내로 앞당겨 진행한 것은 신년 시작과 동시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업무 보고회에 함께 참여한 시민 대표들은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으면서 

시정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업무계획 보고회는 12월 29일까지 시청 39개 부서와 하남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획조정관 031-790-5657

하남시가 지역화폐인 ‘하머니’의 인센티브 예산 75억 원을 본예산안에 반영, 올해 총 1,080억원 

규모를 발행한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을 

대폭 축소한 일부 지자체와 다른 행보다. 하남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본예산안에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하고 인센티브 충전 한도는 월20만 원, 

할인율은 6%(설·추석 10% 특별 할인)로 정했다.

일자리경제과 031-790-5273

하남시는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종료하면서 “올해 시정을 추진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우리 공통의 목표인 하남을 강남처럼 만드는 데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3년 주민과의 대화’는 신년 인사를 겸해 14개 각 동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별 맞춤형 주요 정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 및 질의 내용에 대해 

시장과 국장·과장 등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천현동을 시작으로 1월 20일까지 14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새해 하남시 역점 사업과 지역별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난 것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또 미사1동·미사2동·위례동 등 신도시 지역은 직장인들의 요청이 많아 퇴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에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각 지역의 소중한 의견을 새해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치행정과 031-790-5669

하남시는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심사에 통과해 지난해 12월부터 3년간 인증이 연장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의 출산과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7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2020년 인증 연장을 받았고, 이번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5년 11월까지 유효기간이 한 번 더 연장됐다. 

그동안 하남시는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을 권장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 

▲자녀 출산·양육 지원 및 유연근무제 활용 

▲장기 재직·가족돌봄 휴가 실시 등 복지 혜택을 확대해 왔다.

여성보육과 031-790-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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