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하남

2023년 1월 1일부터 청년일자리과가 신설되고, 팀이 축소되는 등 

하남시청의 행정조직이 일부 개편되었다.

시민 중심의 더욱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조정된 내용을 상세히 안내한다.

정리 편집실

먼저 전체 정원은 1,093명에서 1,103명으로 10명 증원되었다. 

국(局) 단위 기구 규모를 유지하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안전도시국과 

녹색환경국을 각각 도시주택국과 안전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과 더불어 소속 과(課)를 재배치했다. 

의회사무과는 시의원 정수 증가(9명→10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의회사무국으로 개편했다.

또한 과(課) 단위에서는 민선8기 역점 시책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일자리과 

1개가 신설되었고, 문화·체육시설 및 사업의 증가로 비대해진 문화체육과의 업무를 명확히 

분담해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정책과, 체육진흥과로 분리했다. 

반면 도시농업과와 식품위생과는 유사·중복되는 업무가 있어 통폐합했다. 

그 외에 3개 과의 명칭이 변경(정책기획관→기획조정관, 청렴감사관→법무감사관, 

도시브랜드담당관→공보담당관)되었다. 

이 중 법무감사관은 LH와 환경부 소송 대응 강화 및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청렴감사관에 법무 업무를 통합·강화한과이다.

팀 단위는 12개(신설 4, 분리 1, 폐지 3, 통폐합 14)를 축소하고, 행정환경변화와 

시민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부서와 팀 명칭 변경을 함께 추진했다. 

일부 업무는 새롭게 분장(민원여권과 신규 업무: 청원법 관련 청원업무 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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