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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남시는 최근 10년 동안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 그린벨트 지역은 대규모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선 신도심이 되었지만, 그동안 중심 시가지 기능을 하던 원도심 지역은 전체 인구가 감소하고 노인 인구 비율이 증가함과 동시에 상업시설의 폐업·이전 등으로 쇠퇴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 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하남시는 원도심 지역에 부족한 생활SOC를 공급하고 지역내 거주 환경을 개선하여 원도심과 신도심 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열쇠를 ‘도시재생사업’에서 찾고자 합니다.

원도심(신장동·덕풍동)의 도시재생 추진 상황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2018년 12월 하남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 이후 경기도 행정 절차를 거쳐 2020년 1월 중 공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하남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쇠퇴 지역을 분석하여 신장동·덕풍동 일원의 4개소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지역별 순차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그 중 첫 번째 지역은 ‘신장시장 주변 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작년 4~6월 주민 대상 설문조사 및 워크숍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활성화 계획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이와 별개로 구청사 부지에 시민행복센터, 시청 앞 지하보도에 생활문화센터를 만드는 등 저이용·노후시설을 활용하여 원도심에 활력을 부여하겠습니다.

원도심 주차난과 주민 쉼터 부족에 대한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요.
하남시 원도심의 안타까운 특성은 국·공유지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막대한 예산 투입과 부지 매입의 한계로 큰 규모의 주차장 건설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에 시는 소규모의 주차장 조성과 불법주정차를 예방하는 일방통행 시행 등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만,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 일방통행을 위한 주민 합의가 선행되어야 하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주민 쉼터는 원도심 속 작은 공간들을 발굴하면서 향후 조성될 복합 거점을 중심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원도심 주택가에 난립한 유선 케이블(전선 등) 정비를 하루 빨리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에서는 무분별한 공중선 정비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하여 2020년 2~3월에 사선 철거 예정입니다. 우선 하남공업사~신장시장 앞 300m 구간 거리(석바대 상점가)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협의를 통해 정비 지역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구간을 범위로 정비하는 것은 하남시가 2019년 9월부터 한국전력공사·통신사와의 협의 및 지역 현황 조사,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진행된 결과입니다. 정비가 시급한 공중선 민원은 공중케이블 민원신고센터(1588-2498)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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