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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 줄
독자 글마당 ‘월간 한 줄’

천고마비
글 이윤선
천: 천천히 오세요.
고: 고즈넉하게 오세요.
마: 마음은 아직 여름의 끝자락에 있어요.
비: 비라도 와준다면 기꺼이 가을 마중 나갈게요.

가을
글 이연실
가을이 되면 추수도 되고 곡식을 걷어서
사람들을 배부르게 만든다.
단풍잎은 하늘에서 투둑 떨어진다.

추수
글 서범석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적은 결실이지만
감사의 마음으로
왜 바보처럼 사냐고
스스로 자책도 하지만
땅은 정직하기에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수확의 기쁨을
알았으면
독자 글마당 ‘월간 한 줄’ 모집

‘월간 한 줄’ 응모 방법
주제어가 담긴 사진과 이야기를 200자 이내로 보내 주세요.
삼행시나 짧은 언어유희의 글도 좋아요!
hanam-city@naver.com으로 보내 주세요.
응모 기간은 10월 12일까지며, 채택된 이야기는 월간 한 줄 코너에
소개하고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2021년 10월호
- 기사수 1641
- 조회수 3470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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