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별보기

걷고 싶은 길
미사숲공원&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2026-06-26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 가볍게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미사숲공원이 제격이다. 

울창한 나무 사이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길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 

그리고 아이들이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까지.

걷는 즐거움에 배움과 휴식이 더해진 미사숲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글_임채홍 사진_봉재석

 

 

 

숲길 따라 천천히

 

미사숲공원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초록 풍경 속을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키 큰 나무들이 만든 그늘 아래 산책길이 이어진다. 

길은 비교적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의 색과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빠르게 목적지를 향해 가기 보다는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주변을 둘러보기에 좋은 길이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맨발 황톳길도 만날 수 있다. 

신발을 벗고 황토를 밟으며 걷는 경험은 평소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흙의 촉감과 숲의 공기가 어우러지며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황톳길 끝에는 황토족탕도 마련돼 있어 산책을 마친 뒤 발의 피로를 풀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숲길 산책과 맨발 걷기, 족욕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미사숲공원만의 특징이다

 

 

 

걷다 만난 교통교실

 

최근 미사숲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실제 도로 환경을 본떠 조성된 시설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교통안전을 익힐 수 있도록 꾸며졌다.

어린이들은 신호를 확인하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회전교차로를 통행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다양한 교통 상황을 경험한다. 직접 움직이며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이 이뤄져 교통안전을 보다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숲길을 따라 걷고 황톳길에서 자연을 느끼며, 아이들이 교통안전까지 배울 수 있는 

미사숲공원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휴식과 체험, 교육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주말 나들이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가족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공원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해 보자.

 

 

2026년 7월호
  • 기사수 1698
  • 조회수 32
2026-06-26
2026년 7월호 썸네일

콘텐츠 만족도 조사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편의성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

담당자 정보

  • 정보관리 공보담당관   브랜드마케팅팀
  • 전화번호 031-790-6066
  • 최종수정일 2024.06.10.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