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별보기
건축학개론
잘 만들어진 건축물을 보는 것은 하나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마주하는 것과도 같다.
2025년 대한민국에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함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서울시 종로구 종로 157
종묘 정전
조선 시대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
를 모신 유교 사당으로 왕실과 나라를 상징하는 대표
건물이다. 국보 제227호로 동서로는 190m, 남북 69m
의 월대 위에 길이 101m로 지어져 있으며, 우리나라의
목조건축물로는 가장 길어, 사진기로도 경관을 잘 담
을 수 없을 정도다.
장식과 색채를 최소화해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
으며, 구조도 단순하게 구성해 경건한 느낌을 준다. ‘동
양의 파르테논 신전’이라고 불릴 만큼 외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위치: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204
경동교회
서울시 장충동에 위치한 교회로, 대한민국의 현대 건축물
중 대표 건축물로 손꼽힌다. 건축가 김수근의 대표적인 작
품으로 외관의 형상은 두 손을 모으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도심지 안에 있지만, 종교 건축물로 들어가면 일상에
서 벗어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입구는 길고 가파른 경사
로로 되어있고, 붉은 벽돌로 길게 뻗은 수직 건물은 방문하
는 사람들에게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노출콘크리트로 구성된 내부는 빛과 함께 어우러지며 따뜻
한 느낌을 주는데, 1980년대에 만들어진 건축물로는 매우
실험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3년, 월간 스페이스
선정 한국 현대 건축 명작 4위에 올랐다.

위치: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윤동주 문학관
서울시 청운동에 위치한 문학관으로, 우리나라 대표시
인 윤동주의 문학과 일생을 주제로 전시관을 만들었다.
수도시설로 활용되었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아름답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특히 과거의 건물을 새
롭게 재구성해 과거의 시간을 현재의 시간으로 변화시
켜 보여주고 있는 의미 있는 건물이다.
제1전시실(시인채)은 내부 공간에서 윤동주 시인의 작
품을 볼 수 있고, 제2전시실(열린 우물)과 제3전시실(닫
힌 우물)은 물탱크였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열린 우물에
서는 하늘을 바라보고 닫힌 우물에서는 영상물을 감상
하며 윤동주 시인의 작품과 삶을 느낄 수 있다.

위치: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53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이루어진 복합전시관으
로 다양한 전시 공간이 하나의 건물에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가 알바루 시
자가 설계한 건물로, 외관은 다양한 곡선으로 어
우러져 있고, 내부는 태양 빛을 활용한 자연광으
로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간
을 구성했다.
파격적인 건축물보다, 자연과 빛이 함께 어우러
지는 자연스러운 건축물이 보다 아름다울 수 있
음을 증명하는 건축물로, 책부터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 기사수 1662
- 조회수 2163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