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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 줄
독자 글마당 ‘월간 한 줄’

2020-04-06

 

 

 

글. 윤지성


 

도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합니다. 그러나 초딩 5학년, 3학년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나날입니다.

주변을 살펴가며 집 앞 농구대에 갔더니 이제 130센티미터를 갓 넘긴 둘째 아이가 신이 났습니다.

연신 높다란 골대로 공을 던집니다. 야속하게도 안 들어가던 공이 어느 순간 골대를 흔듭니다.

속이 다 후련합니다. 도전은 노력과 성공의 바탕이기에, 더 가치 있고 행복하다는 걸 깨달은 봄날입니다.

 

 

 

글. 박경섭


 

도전

 

아직 인생을 알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 이지만 그래도 무엇인가 해보고 싶은 나만의 꿈은 있답니다. 

우연히 텔레비전을 보다가 멋있게 걸어가는 모델들을 보면서 조금은 쑥스럽기는 하지만

나도 모델에 도전하고 싶었답니다. 봄빛이 쏟아지는 초원에서 다소곳이 생각에 잠겨 미래를 꿈꾸는

이 멋진 광고모델 같은 점잖은 제 모습이 어떤가요? 제법 괜찮죠. 

실패를 하더라도 자꾸만 도전하다보면 희망도 있을 거예요.

 

 

 

 

글. 박수진


 

 

목련나무 아래를 지날 때면 행여 피지도 않은 목련꽃이 떨어질까 봐 발소리를 죽인다는 어느 시인의

조심스러운 마음속에도, 새끼손가락 같은 작은 등불을 한가득 켜들고 봄 마중을 나온 가냘픈 목련이 

봄소식을 준비하는 그 목련나무 아래에서 정말로 봄을 기다리는 시간,

홀로 남은 나목(裸木)에 붓 모양의 꽃눈이 봄을 준비한다하여 목필화(木筆花)라 부르며,

나무에 핀 연꽃을 닮았다하여 목련(木蓮)이 되어버린 그 목련나무 아래에서 난 지금 기다림 반 그리움 반으로 

이미 와 버린 봄을 기다리는지도 모른다.

 

 

 

 

 

글. 김은희


 

도전

 

엊그제 대학이라는 긴 하나의 도전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 첫 취직을 성공해 또 하나의 도전을 이제 막 시작했습니다.

사회초년생으로써 첫 사회생활이라는 또하나의 도전이 두렵기도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끊임없이 더 나은곳으로 나아가기위한 도전의 연속인것같습니다.

문을 다 열었다고 생각했는데 또하나의 문이 기다리고있는것처럼요. 그래서 더 재밌죠. 

앞으로 어떤 예측불가능한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있을지 너무도 설레고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끊임없이 도전하세요!

 

 

 

 

주제어가 담긴 사진과 이야기(원고지 1~2매 분량)를
편집실 이메일 hanam-city@naver.com으로 응모해 주세요.
응모 기간은 4월 15일까지이며, 채택되신 분께는
월간 한 줄 코너 소개와 함께

편집실에서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2020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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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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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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