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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에 특효약
감자
지금 제철인 감자는 무더운 날씨에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고혈압과 당뇨병에 효능을
톡톡히 발휘해 더욱 반갑다. 탄수화물이라 멀리해야 한다는 속설에 속으면 안 된다.
감자는 도리어 소화 흡수가 천천히 되고 칼로리가 낮아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정리 편집실

혈압과 혈당 조절을 돕는 칼륨
고혈압과 당뇨병에는 단순 당질인 정제 식품보다 복합 당질인 비정제 식품이 도움이 된다.
복합 당질은 천천히 흡수되어 혈당 및 혈압 상승이 비교적 느리기 때문이다.
감자는 정제되지 않은 완전 식품이다.
감자에는 체내 노폐물 및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함유되어 혈당과 혈압조절에 도움을 준다.
특히 돼지감자에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이눌린 성분이 들어 있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에 탁월하다. 또 감자에는 섬유질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능도 있다.
어떤 걸 사고 어떻게 보관할까?
감자를 구매할 때는 묵직하면서 단단한 것을 고른다.
또한 표면에 흠집이 적고 껍질에 주름이 없는 것이 좋다.
감자를 보관할 때는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이 좋다.
바구니와 같이 구멍이 나 있는 용기에 보관하면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감자 3개, 양파 1개, 우유 1컵(200~300ml), 소금·후추 약간, 버터 약간

1. 감자는 큼직큼직하게 썰어 삶아 줍니다.
2. 양파는 채를 썬 뒤 팬에 버터를 둘러 달달 볶아 줍니다.
3. 양파가 갈색으로 변할 만큼 익으면 삶은 감자와
우유 1컵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갈아 줍니다.
4. 갈린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약불에 살살 저으며 끓여 줍니다.
Tip. 취향에 따라 물이나 우유를 추가로 부어서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5.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면 완성!
Tip. 취향에 따라 베이컨, 식빵 등을 곁들여 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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