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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이달의 추천도서 / 도서관 프로그램

2023-06-29

 

 

세이노의 가르침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저자는 이 책에서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직접 겪은 자만이 알 수 있는 

가난과 부의 실체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털어놓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 사회에서 돈은 마치 ‘피’와 같다. 피가 우리 몸 전체를 순환하며 생명을 유지하듯, 

돈은 돌고 돌아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피가 부족한 이를 위해 피를 나누듯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수혈받길 바란다.

 

 

 

내면 소통

 

명상을 통해 나 자신과 만나는 ‘내면 소통’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몸의 근력처럼 마음근력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강해진다. 

『회복 탄력성』의 저자인 김주환 교수는 신간 『내면 소통』을 통해 마음근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밝힌다.

 ‘내면 소통’이 마음근력의 기초이며, 올바른 내면 소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명상이라는 것. 

그는 ‘내면 소통 명상’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뇌과학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과 

동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그 연구 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검증했다. 

마음근력이 약해진 우리 디지털 인류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법을 제시하는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모든 삶은 흐른다

 

삶의 지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바다가 건네는 말

철학을 한다는 건 삶의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이다. 

저자는 철학을 아는 삶이 우리를 얼마나 이롭게 하는지 이야기하며 프랑스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저자는 낯선 ‘인생’을 제대로 ‘항해’하려면 바다를 이해하라고 조언한다. 

바다가 우리의 삶과 가장 흡사한 자연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고난과 역경, 환희와 기쁨, 탄생과 죽음이 공존하는 바다가 던지는 

철학적 사유에 귀를 기울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우리 반 애들 모두가 망했으면 좋겠어

 

소심한 복수자들의 모임에 어서 오세요

엄마와 ‘아이돌’ 오빠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주인공은 성적에 집착한다. 

어느 날 문제집에 잘못 기재된 정답 때문에 시험 문제를 틀리고 선생님과 실랑이를 벌인다.

‘미미 책방’으로 달려가 문제집을 확인한 후 제대로 검수되지 않은 문제집에 분풀이를 하고자 

사지도 않을 책에 빨간 줄을 긋는다. 

이 사실을 지켜보던 책방 주인인 ‘미미’ 할머니는 사과하는 주인공에게 비밀 모임에 참여하도록 권한다. 

서점 2층의 비밀 모임은 소심한 자들의 복수를 계획하는 모임이었고 주인공은 본인보다 

적이 좋다는 이유로 자신을 괴롭히는 ‘고경명 패거리’에 복수할 꿈을 꾼다.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가장 광대한 제국의 지배자, 징기스칸

명실공히 국민 만화가 허영만의 역사 만화이다. 

절멸될 뻔한 한 몽골 부족 수장의 아들이 어떻게 세계를 제패한 강대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까. 

몽골 역사상 가장 광대하고 강력한 제국을 만든 징기스칸의 리더십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인간 ‘테무진’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본 책은 많지 않다. 허영만 화백은 여타의 작품에서도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세심하게 묘사해온 작가 중 하나이다. 

허영만 화백이 몽골을 직접 찾아 20,000km 이상 발로 뛴 취재와 살인적인 작업량의 작화를 

통해 탄생시킨 그 시절의 몽골 초원을 만나 보자.

 

 

 

엄마 소리가 말했어

 

투덜대는 아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엄마의 속삭임

기역이와 니은이 등의 이름을 가진 열넷의 아기 소리(자음)들이 같은 초성으로 시작하는 부정적인 

단어들을 언급하며 투덜거린다. 그러면 엄마 소리(모음)가 같은 초성으로 시작하는 긍정적인 

단어들로 위로와 용기를 심어 준다. 

『엄마 소리가 말했어』는 단순히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언어유희가 아니라 긍정과 부정의 

어를 다양하게 담고 있다. 어휘력을 늘려가는 아이부터 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어른들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문의 

미사도서관 ☎031-790-6884 / 신장도서관 ☎031-790-6945 / 

나룰도서관 ☎031-790-6887 / 위례도서관 ☎031-790-6036

세미도서관 ☎031-790-6804/ 덕풍도서관 ☎031-790-6959 / 

디지털도서관 ☎031-790-6811 / 일가도서관 ☎031-5182-1046

 

신청 기간 및 방법

각 도서관 홈페이지 참고(https://www.hanamlib.go.kr/)

 

※ 사정에 의해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2023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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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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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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