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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1회 정례회 개최…
2분기 우수 공무원 표창
하남시의회는 6월 1일~21일 21일간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22회계 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례회의 하이라이트인 행정사무감사는 6월 8일부터 9일간 상임 위원회별로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8일~12일, 도시건설위원회는 12일~16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동안 이현재 시장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3년의 추진 방향을 가름할 수 있었다.
향후 시정의 정책 방향을 집중적으로 검증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감사였다.
이와 함께 6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본회의에 회부된 2022 회계 연도 결산 승인 건을 다뤘다.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 회계 연도 결산서와 결산 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 검사 의견서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과성, 재정 운영의 합리성을 검증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6월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한편, 의회는 제1차 본회의 전 친절 민원 및 격무 부서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하남 시정 및 의정 발전에 기여한 담당자들에 대한 표창식을 진행했다.
노인장애인복지과 구연수 주무관,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유우진 주무관, 미사보건센터
조서영 주무관을 2023년 2분기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현장 중심주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
하남시의회는 6월 7일 관내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하남 시정의 현안 점검을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는 과정이었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미사동 한강둔치에 조성 중인 파크 골프장, 나래에너지서비스 위례 열병합발전소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정병용 위원장을 비롯한 임희도·박진희·정혜영·오승철 의원은
위례 신도시 지역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위례 열병합발전소 시설을 둘러보고 안정적 관리와
지역 주민 개방 행사 등을 당부했다.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이번 현장 방문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는 같은 날 유니온파크 내 공공 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 현장과
덕풍천·산곡천 수해 복구현장 그리고 망월천 산책로 수목 식재 및 데크 보수 공사 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공사 진행사항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시민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사업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광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갑작스러운 폭우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울이고 각종 예찰 활동 등의 수해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남시의회 소식은 홈페이지 (www.hanamcitycouncil.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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