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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글마당 ‘월간 한 줄’
독자 글마당 ‘월간 한 줄’

2022-12-26

 

일출


일출을 보며

한 번도 내일 또 만나자 인사 한 적 없었네

아침에 보는 게 늘 당연한 일상이었기에

지난 코로나 시간을 보내면서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싶은 대로

언제든 마음만 있으면 할 줄 알았는데

내 뜻대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음에

계절마다 변함없이 활짝 피는 꽃들도 새들도

볼 수 있고 누릴 수 있을 때

감사하며 더 소중히 지켜야겠다고

오늘따라 더 눈부시게 비취는 아침 해를 바라보며

다짐해 본다

글 정진애

 

 

 

설날

글 반재향


 설레는 2023년!

 날마다 좋은 2023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소원

글 이덕경


누구나 새해에는 금연, 금주, 다이어트처럼 수년간 이어져온 불변의 기본 목표들을 포함해서 

더 원대한 목표들을 세우기 마련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새해에는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싶다.

2023년 한 해를 살면서 내게 닥칠지 모르는 혹시 모를 작은 상처나 작은 아픔이 덧나지 않고

어떠한 약 처방 없이 그냥 가볍게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할까….

올해는 말 그대로 큰 일 없이 몸과 마음이 가벼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월간 한 줄’ 응모 방법

주제어가 담긴 사진과 이야기를 200자 이내로 보내 주세요.

삼행시나 짧은 언어유희의 글도 좋아요!

채택된 이야기는 ‘월간 한 줄’ 코너에 소개하고 모바일 기프티콘을 보내 드립니다.

● 보내실 곳: hanam-city@naver.com(성함 및 핸드폰 번호 기재 필수!)

● 응모 기간: 1월 12일까지

 

 

 

2023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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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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