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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한 줄
독자 글마당 ‘월간 한 줄’

2022-11-22

 

 

 

 

크리스마스

글 김보경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네요.

 이브의 저녁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 중이에요.

 스마일하고 웃을 수 있게 즐겁고 뜻 깊은 날이 되길 바라요.

 마음속에 생각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모두 감사한 사람들이에요.

 스멀 스멀 떠오르는 추억과 기억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나눔

글 이태영


나눔의 여유와 선량함이 내 마음 안에서도 점점 인색해져 가는 것을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해야 되겠다. 나의 형편이 특별히 더 궁박해져서가 아니다. 

새해를 앞둔 지금, 나누고자 하는 의지 자체가 나와 내 곁을 지키는 이웃의 마음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고, 이 사회를 지탱하는 자양분이자 생명수인 것을 깨닫고 느낀다. 

이 의지를 실천하여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셋이 되고 넷,

다섯이 되는 신기하고도 따스한 하남시가 되기를 기대하고 다짐해본다.

 

 

 

 

 

 

‘월간 한 줄’ 응모 방법


주제어가 담긴 사진과 이야기를 200자 이내로 보내 주세요.

삼행시나 짧은 언어유희의 글도 좋아요!

채택된 이야기는 ‘월간 한 줄’ 코너에 소개하고 모바일 기프티콘을 보내 드립니다.

● 보내실 곳: hanam-city@naver.com(성함 및 핸드폰 번호 기재 필수!)

● 응모 기간: 12월 12일까지

 

 

 

 

 

2022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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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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