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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밥상 달그樂
알알이 맺히는 초록빛 상큼함 매실

2022-05-24


초봄을 물들였던 매화가 지고 햇볕이 점점 뜨거워지는 6월이 되면 매화가 피었던 

자리에 초록빛 매실이 맺힌다. 

예로부터 피로 해소, 소화불량 해소, 해열에 효과를 보여 ‘만능약’으로 불렸던 

매실의 탐나는 매력을 알아보자.


글 임혜선

 

 

 

매실의 다양한 효능

 

동의보감에는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앤다’며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매실에 구연산, 호박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유기산은 우리 몸에 쌓이는 

젖산을 분해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매실의 신맛은 위산을 분비시켜 소화불량 해소를 돕는다. 

매실은 열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해열에도 좋다.

 

 

매실의 종류

 

매실은 풋매실, 청매실, 황매실로 나뉜다. 이는 숙성에 따른 구분으로, 

풋매실은 말 그대로 ‘덜 익은’ 매실이다. 칼로 자르면 씨앗이 쉽게 잘린다. 

껍질이 푸르고 씨앗은 충분히 여물은 상태의 매실은 청매실이다. 

구연산 함량이 높고 과육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황매실은 청매실이 익어 껍질이 노랗게 변한 것으로 풍부한 향과 영양을 자랑한다. 

장아찌를 만들 때는 청매실을, 매실청을 담글 때는 황매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르는 법과 보관법

 

24절기상 망종(6월 초) 이후 수확한 매실을 구입해야 씨가 잘 아물어 독성 걱정이 없고 영양도 풍부하다. 

매실을 고를 때는 껍질이 깨끗하고 벌레 먹은 자국이나 상처가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2~3cm 크기의 과육이 단단하며 푸른색이 진한 것이 좋은 매실이다. 

매실을 구입한 후에는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바로 쓰지 않을 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냉장 보관해야 한다.

 

 

매실 먹을 때 주의하세요!

• 풋매실은 영양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구토와 복통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먹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매실청의 경우 설탕이 많이 들어가 과다 섭취 시 해로 울 수 있습니다. 

하루 두 잔 이상 마시는 것은 금물!

 

 

 

[재료] 밥 1공기, 매실장아찌, 김가루, 통깨,

참 기름, 소금


[만드는 방법]


➊ 밥 1공기를 준비해 주세요.

 

➋ 매실장아찌를 적당량 준비해 잘게 썰어줍니다.

 

➌ 준비된 밥 위에 잘게 썬 매실 장아찌를 올려주세요. 

 

➍ 그 위에 김가루, 통깨를 뿌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멸치볶음 등 다른 걸 추가 해도 좋아요.

 

➎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➏ 잘 섞은 뒤 둥글게 모양을 빚으면 완성!

 

 

 

2022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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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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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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