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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남
봄에 찾아오는 눈 감기 '결막염' 조심하세요!

2022-03-24

봄에 찾아오는 눈 감기

‘결막염’ 조심하세요!

 

따뜻한 날씨, 다양한 색과 향기의 꽃.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동시에 눈 건강을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꽃가루와 미세먼지, 황사 등이 

예민한 눈을 자극하면서 ‘결막염’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결막염은 ‘눈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심할 경우 각막에도 염증이 생기거나 시력을 손상시킬 수 있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건강한 눈으로 봄을 즐기기 위해 결막염 예방법을 알아보자.

 

글 임혜선

 

 

 

봄철 결막염 환자, 2배 가까이 증가

봄은 결막염 환자 수가 급증하는 계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3~2017년 결막염 진료 환자 수는 매년 봄철 3~5월에 전월 대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7년 1월 결막염 청구 건수는 49만 7,493건인 반면 5월에는 77만 855건으로 약 50% 가까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봄철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 등에 의한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때문이다.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가장 바깥쪽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이다. 눈물의 점액층을 생성하고, 안구 표면을 보호하기 위한 면역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등의 외부 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그러나 외부에 노출된 만큼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에 의해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 

 

결막염 증상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주요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 따가움, 이물감, 점액성 분비물, 눈부심, 눈물 흘림, 충혈 등이 있다. 이때 참지 못하고 눈을 비비는 경우가 많은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손에서 눈으로 옮겨가 증상이 악화되고 결막이 손상될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 인공눈물은 잠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남용할 시 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결막염이 생기면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결막염, 이렇게 예방해요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눈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다. 손에 묻은 먼지나 세균이 결막염은 물론 

다양한 안구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침구와 수건은 깨끗하게, 따로 사용

베개 등의 침구류나 수건에 먼지 등이 있으면 결막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침구류나 수건을 함께 사용할 경우 결막염이 옮을 수 있기 때문에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람 많이 부는 날 외출 자제하기

꽃가루,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눈에 결막염을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

에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렌즈보다는 안경!

렌즈를 사용하게 되면 눈이 건조해지고, 손이 자꾸 눈에 닿아 결막염이 심해질 수 있다. 봄에는 가능한 렌즈보다 안

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 손과 눈을 꼼꼼하게 씻기

외출한 뒤 돌아오면 꼭 손과 눈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손을 씻은 후에도 가능한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하루에 4~5회 인공눈물로 눈 세척

가능하면 하루에 4~5번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주자. 결막 위에 남아있던 먼지나 꽃가루 등이 인공눈물과 함께 흘러

내려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2022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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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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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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