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별보기
월간 한 줄
독자 글마당 ‘월간 한 줄’
독자 글마당 ‘월간 한 줄’
눈송이
글 김자유
눈을 보면
슬펐던 마음도 기뻤던 마음도 어디론가 사라진다.
마음 색깔이 옅어지다
엉켜 있던 줄무늬 실타래 자국도 없어지고
마음이 하얘진다.
이제 새롭게 마음에 색을 입힐 수 있지만,
마음에게 휴식을 주고 싶다.
오랜만에 찾은 이 시간을
조금만 더 잡고 싶다.
건강하남
글 이동렬
건 건강하세요, 하남 시민 여러분!
강 강하고 담대하세요.
하 하루하루 행복을 누리시며
남 남다른 삶을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계획
글 장효선
새 새벽에 일어나 신문 배달을 합니다.
해 해님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시각이라 컴컴한
길을 종종이 걸으며 잠을 깹니다.
계 계단이 나오면 조심하고 비탈길이 나오면 더욱
촉을 세우며 살피게 됩니다.
획 획기적인 일이 있지 않고서야 이 고된 일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조금만 더 있으면 해가 뜨듯,
제 인생도 시간이 지나면 해 뜰 날 있을 거라 믿어봅니다.

독자 글마당 ‘월간 한 줄’ 모집

‘월간 한 줄’ 응모 방법
주제어가 담긴 사진과 이야기를 200자 이내로 보내 주세요.
삼행시나 짧은 언어유희의 글도 좋아요!
채택된 이야기는 ‘월간 한 줄’ 코너에 소개하고 모바일 기프티콘을 보내 드립니다.
● 보내실 곳: hanam-city@naver.com(성함 및 핸드폰 번호 기재 필수!)
● 응모 기간: 2월 12일까지
2022년 2월호
- 기사수 1641
- 조회수 3663
2022-01-24
SNS
공유하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