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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 2022년 ‘함께’하면 더 많은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2021-12-24

정리 박예나 사진 고인순

하남경찰서

2022년 ‘함께’하면 

더 많은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시대에 들어서며 기승을 부리는 범죄가

바로 ‘보이스피싱’이다. 전화로 기관이나

가족·지인을 사칭해 금전적 요청을 한다고 해서 

보이스(목소리) 피싱(낚다)인데, 근래에는 문자나

SNS로도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하남에서는 

지난해 피해 건수와 피해 금액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하남경찰서의 노력 덕분이며, 하남경찰서에 

협력해준 관내 많은 기관들 덕택이다. 

 

 

 

신년호라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청정하남>> 독자분들께 가볍게 새해 인사부터 부탁드립니다.

설렘과 희망을 가득 안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어렵고 불안했던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하시고 꿈과 희망, 건강한 웃음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 <<청정하남>>을 통해 홍보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주의 안내로 일견 효과를 거두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어떻게 체감하셨는지요.

일반적인 범죄 유형과 달리 보이스피싱 범죄는 단시간에 엄청난 재산 피해를 입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보다 더욱 큰 문제는 피해 회복이 거의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이에 우리 경찰은 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춰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경찰의 노력만으로 범죄를 100% 차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하남시청(2021.7.22. 업무 협약 체결), 금융기관 등 모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2020년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4건, 피해액 21억 원 상당이었던 것이 2021년 동 기간에는 46건, 피해액 11억 원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3분기 경기남부경찰청 으뜸형사평가에서 표창을 받으셨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불어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피해 근절을 위해 더욱 신경 쓰셨던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상 내역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면 경기남부청 3분기 으뜸형사팀 C군 우수관서, 강력팀 라군 1위, 형사팀 인지사건 다라군 1위, 형사팀 사건 처리 다라군 1위입니다. 이외에도 지난 1년간 하남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는데 <<청정하남>>을 통해 하남경찰서 동료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하남경찰서는 지난 한 해 다액의 피해를 막는 데에 가장 신경을 많이 기울였습니다. 이에 관내 48개 금융기관과 협의를 통해 1,000만 원 이상 인출 시 112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다잡았고 이에 대한 소소한 성과를 이뤘

다고 봅니다. 

 

물론 구제한 모든 피해가 그렇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이것만은 구제해서 너무나 다행이라고 생각하셨던 건이 있을까요?

우체국 직원 등을 사칭해 3명의 피해자에게 4,990만 원을 절취한 피의자 3명에 대한 수사에 신속히 착수 및 검거하고 피해 금액 중 2,790만 원을 회수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특히 피의자들이 불법 체류자였던 탓에 추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양한 수사 기법과 잠복근무를 통해 검거에 성공하고 자칫 더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신종 보이스 피싱 수법이 있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내용이 있다면 안내 부탁드립니다.

기관 사칭, 자녀 납치 설정 등의 보이스 피싱 범죄도 여전히 발생은 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펜데믹 시대 및 금리 인상 등을 요인으로 메신저 피싱 및 저금리 대출 빙자 사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스마트 폰에 악성코드(앱)가 설치되면서 개인정보(금융 정보)가 유출돼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르는 문자 메시지는 열지 말고 즉시 삭제 조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년, 첫 달은 아무래도 한 해의 안정과 번성을 향한 바람이 꽃피는 시기입니다. 하남경찰서에서도 바라고 있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31만 하남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하남 경찰 모두 최선을 다하겠지만 급변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 시민 여러분의 협력 없이는 많은 어려움과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올 한 해는 ‘함께’라는 단어를 제시하고 싶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고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도 계획을 간략하게 알려주세요.

새로운 치안 정책도 변화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경찰 본연의 임무는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사회적 약자 및 범죄 피해자 보호는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하남 경찰은 헌신하는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엄중하게 대처하는 등 언제나 어디에서도 치안 공백이 없도록 촘촘한 그물망 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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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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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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