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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선영
함께 키우고 함께 웃어요!
함께하는 육아,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곳
아프리카 속담에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한 아이가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 가정만 필요한 게 아니라 이웃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힘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아이를 기르는 일은 개인이 아니라 국가적·사회적인 일로 보육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하고 교육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든든한 보육 공간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18년 개관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 및 육아 지원을 위한 거 점 기관으로 어린이집을 지원·관리하고 가정 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양질의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원센터 에는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아이꿈 놀이터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영·유아 양육 복지의 전문성을 높여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육 교직원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어린이집 평가제 및 재무 컨 설팅 △대체 교사・조리원 지원 등의 어린이집 지원 사업과 △부모 교육 △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힐링 프로그램 △전문가 상담 △Talk&Talk 양육 상담 △영・유아 발달 진단 사업 △장난담 대여 △놀이 방법 지도 및 놀이 프로그램 지원 △시간제 보육 서비스 등의 가정 양육 지원 사업과 보육 정 보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보육 정보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족 체험을 통해 하남의 문화 유적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높이고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걸어서 하남 속으로’, 경기도아빠하이 소모임, 지 역 상생과 나눔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원 재활용을 지원하는 육 아친구나눔마켓 프로그램, 마을 공동체와 협력하여 양육자에게 필요한 맞 춤 부모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부모 교육 ‘지역사회마을공동체’ 프로 그램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가정 양육 수당을 수급하 는 6~36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가 일시·긴급한 사유로 일시적 보 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시간 단 위로 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1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월 지원 제한 시간 80시간 이후에도 보육료 지원 대상자와 동일하게 시간당 4000원의 자부담으로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 오 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아이사랑포털사이트로 지 역 구분 없이 예약할 수 있다.


공동의 육아, 공동의 책임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이 부모의 돌봄 없이 혼자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 평균 1시 간 45분이 넘고, 온라인 학습을 혼자서 하는 아동도 38%나 된다고 한다. 이러한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하남시가 새 롭게 시작한 프로젝트인 ‘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10월 미사강변 동일 하이빌 아파트에 처음 문을 연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신장동에 위치한 백 송한신 아파트에 새롭게 개소를 하게 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를 하는 가정의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다양한 시간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 비스를 제공하는 안전한 돌봄 공간이다. 각 센터에서는 ‘정기 및 일시 돌 봄’, ‘등·하원 지원’, ‘급·간식 지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자율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미 사강변 동일하이빌 다함께돌봄센터는 ‘책과 함께 놀기’, ‘특기 음악활동’, ‘세계문화체험’과 같은 활동 이외에도 ‘지혜야 놀자!’라는 특화 프로그 램을 통해 어른들의 생활 속 지혜를 배우며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예의범절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능력을 기르고 있다. 여기에 백송 한신 다함께돌봄센터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것을 목표로 학습 돌봄, 독서 지도, 성품 교육, 창의적 활동 등 다양한 영역 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에 속한 아이들이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하여 꿈을 키우고 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중 이다.


다양한 가족을 위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 1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통합해 지역사회 가족 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하고 가족 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가족 지원 서비스를 확 대 강화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9년, 하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3년에 개소해 가족 기능 강화 및 결혼 이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한국 사 회 조기 정착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최근 한부모·조손 가족, 1인 가구, 맞벌이 등 가족의 형태가 점차 다양해 지고 가족에 대한 가치관과 인식이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가족 형태에 따 른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정책이 요구돼 두 기관을 통합 운영키로 하였다. 통합센터는 다문화 가족 정착 지원과 함께 ▲생애주기별 교육 ▲가족 상 담 ▲1인 가구 지원(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 돌봄 프로 그램) ▲결혼 이민자 한국어 교육, 취업 지원, 통번역 서비스 지원 ▲다문화 가족 방문교육 서비스(부모 교육, 자녀 교육), 언어발달 지원 ▲다문화 가족 이중언어 부모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등 가족의 안정성 강화 와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정책을 수행한다.
우리 아이 돌봄 걱정 뚝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 돌봄 서비스

맞벌이 가정, 독박 육아 등 아이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위한 공동육 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자, 자녀 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품앗이 활동 및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 장난감 교구 활동을 통 한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열린 공동체 공 간이 바로 공동육아나눔터이다. 특히 자녀돌봄 품앗이는 우리 가족이 이웃 가족과 함께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그룹 활동으로 한 그룹당 3~5 가정에 활동비와 품앗이 활동을 제공한다. 품앗이 활동으로는 등하교지원, 일시·긴급 돌봄 체험, 놀이, 취미, 독서, 반찬, 육아 교육, 생활용품 나눔, 육 아·생활정보, 가족 교육·상담 등의 활동이 있다. 여기에 하남시에서 지원하는 아이 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 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다 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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