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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③
미래 먹거리 창출 일등 공신 지속 가능 자족도시 하남

2021-03-25

글 이선영

 

미래 먹거리 창출 일등 공신
지속 가능 자족도시 하남

 

하남시는 기업 유치 세일즈를 한창하고 있다.

말 그대로 하남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
자족도시 하남은 환경도시 하남, 교육도시 하남과 더불어 3대 핵심 정책 중 하나다 .
삶과 일자리, 여가가 한곳에서 어우러지는 첨단 자족도시, 미래 하남의 밑그림을 들여다봤다.

 

 

40만 자족도시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
하남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면서 동시에 중장기적 과제로서 도시 자족 기능 확대를 위해

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기적인 플랜으로는 하남 교산지구를 첨단산업 융복합단지로 조성해 수도권 동부권 신성장거점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특히 교산지구 자족 용지, 캠프콜번, H2, H3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통해 본격적인 변화를 꾀한다.

앞으로의 100년을 견인할 4개 개발지에 대한 기업하기 좋은 입지 기반을 조성하여 대기업·중견기업·소규모 기업 등이

서로 어우러지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하남 교산지구는 ‘일자리 넘치는 40만 자족도시’ 완성에 중요한 도약대이다.

지구 북측으로 지하철 5호선, 지구 내로 서울-하남 도시철도, 동남로 연결 도로 신설, 서하남로확장,

서울양평고속도로가 계획되어 우수한 교통 여건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매우 좋다.

또한 하남 교산지구에는 첨단산업과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하남 스마트 밸리를 계획한다.

풍부한 첨단업종 중심의 전략적 앵커기업을 유치해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일자리가 풍부한 지구로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남 교산지구 자족 용지는 지식기반, R&D, 바이오헬스 등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스마트밸리로 ▲AI·IT융복합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핵심 유치 업종과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로지스틱스 등의 권장 유치 업종으로 유치 전략을 짜고 있다.

이를 위해 대기업 등의 선도(앵커) 기업의 유치를 주요 타킷으로 많은 협력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하고 중소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선순환 경제 생태계로 구축하고자 한다.

하남시는 대기업을 비롯한 유망·선도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자족시대 개막을 알리고 있다.

또한 H2 개발지의 종합병원, 호텔·컨벤션과 캠프콜번의 개발 등과도 맞물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기업 유치에 역점
㈜씨젠, 기업은행 데이터센터, 서울 장안평 자동차 부품상가 등….

모두 하남시에 입주할 예정이거나 입주를 확정한 기업들이다.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백년도시’ 하남을 위한 선 결과제인 기업 유치는

적절한 수준의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필수조건이기도 하다.
하남시는 과밀억제권역에 묶여있고 산업단지로 지정할 수 있는 물량이 없어 기업 입지로는 어려운 여건이다.

이 상황을 시민과 함께 풀어가기 위해 ‘하남시 기업 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해 개정하고

올해부터 기업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나설 계획이다.

기업 유치는 관할 구역 밖에 있는 기업을 관할 구역 안으로 이전 또는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유치 대상 기업을 선정하려는 경우 공모를 거쳐 위원회에서 선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남시는 주요 기업 등을 유치하는 데 있어 전문가,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되는 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기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 위원회는 민관 협치 기구로서 직주근접형 미래 자족도시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하남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유망 벤처 기업 발굴과 육성으로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하남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한국벤처투자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운용사 중에 청년창업출자 분야의 메가인베스트먼트를 운용사로 선정했다.

운용사인 메가인베스트먼트는 200억 원 규모로 ‘스마트대한민국 메가청년투자조합’을 결성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하남시는 5억 원을 출자하여 관내 소재한 기업에 10억 원 이상 투자하는 조건으로 규약을 체결했다.

규약에 따라 하남시는 8년간 운용 기간을 거처 코스닥 상장(장내 매각), M&A, 장외 매각 등을 활용하여

출자 펀드 투자금 회수로 수익을 배분 받게 된다.
하남시는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기업 유치에 역점을 두고있으며,

지금까지 기업이 부족했다는 약점을 기회로 삼고자 한다.

특히 ‘자족도시 하남’을 구현하기 위해 김상호 시장이 기업 유치에 직접 나섰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3월 2일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에서

동반성장기업협회 소속 기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성남시 판교 등에 소재하고 있는 협회 소속 ▲물리화학 ▲지능형로봇 ▲컴퓨터시스템

▲소프트웨어 R&D 등 다양한 업종의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브리핑에서 “모든 기업인의 경영 고민 중 하나는 지속 가능성일 것”이라며,

“하남시는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를 지향점으로 발전해 나가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래 신산업 중심지를 향한 하남형 뉴딜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안정적 기업 이전과 디지털콘텐츠, 바이오 헬스 등 4차 산업에 대한 발굴·육성·유치로

래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하남시는 자족도시로의 빅피처를 위해 2021년 하남형 뉴딜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나섰다.

스타트업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경제시대를 대비해 ‘하남 디지털 캠프’를 통해 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비대면XR 센터 구축 및 가상 지원 기술의 다각적 접근을 통해

XR미디어 산업 시대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며, ‘하남스타트업 캠퍼스’를 통해 바이오 헬스 케어 분야의

우수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지식산업센터를 활용한 체계적 기업 육성으로 하남시 미래 경제를 견인하고자 한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하남 디지털 캠프는 지하1층은 청년창업마을로, 2층은 스타트업 기업입주 공간,

3층은 하남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꾸며졌다.

미디어 콘텐츠 제작실, 팟캐스트 룸, 3D 제작실 등의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는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IT 기업 13곳이 입주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 최초 애플공인교육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며 MAC OS, iOS, H/W, S/W 등 40여 개의

애플 공인 프로그램 전문 교육을 통해 전문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올 4월 개소할 예정인 하남스타트업 캠퍼스는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을 인큐베이팅하게 된다.

지난해 4월 캠퍼스 구축을 위해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는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리빙랩(공공-민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문제 해결) 등을 통해 이들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하남 디지털 캠프와 하남스타트업 캠퍼스는 디지털 콘텐츠의 산실로 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고

하남시는 스타트업 사업화 패키지 지원 사업과 전문 교육을 양성하고자 한다.

 

 

5철·5고·5광 사통팔달 하남의 진화
첨단 자족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통’을 빼놓을 수 없다.

하남시는 기업 유치, 4차 산업혁명 대비에 이어 교통까지도 계획대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2030년까지 5개의 철도 노선과 고속도로, 광역 간선도로의 건설 및 기존도로 확장 등을 통해 ‘5철·5고·5광 시대’라는

하남 교통 혁명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 차근차근 진행 중에 있다.

먼저 ‘5철 시대’와 관련해 지하철 5호선의 차질 없는 개통 외 지하철 3호선,

지하철 9호선 조기 착공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연장 등의 교통 혁명으로

하남시는 수도권 동부권의 중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년 6월 하남시는 강동구, 남양주시, LH 등 관련 기관과 9호선 연장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 9호선 미사연장을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하여

2029년까지 조기 개통한다는 발표를 끌어냈다.

현재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9호선 연장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아울러, GTX-D 노선은 국토부에서 광역급행철도의 수혜지역 확대를 위해 추가 검토하는 노선으로서

GTX-D노선 확정 발표 시 하남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2020년 9월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와 함께

국토부에 강력히 건의하였다.

이처럼 하남시는 수도권의 가장 편리한 교통 도시가 되기 위해 중앙정부, 경기도,

대광위 등과 밀접한 협의를 통해 하남시의 교통혁명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교산신도시 개발과 ‘5철·5고·5광’ 교통 프로젝트를 통해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을 기반으로 한 기업하기 좋

은 도시를 만들어 갈 하남의 내일을 기대해 본다.

 

 

 

2021년 4월호
  • 기사수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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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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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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