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
| 지하철 9호선 발표 관련, 궁금하신 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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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된 “지하철 9호선 연장(서울강동~하남미사~남양주왕숙)”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문의가 많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서울강동~하남미사~남양주왕숙) 추진절차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2020년 9월 25일, 9호선 연장관련 LH가 신청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검토 중이며 2021년 상반기 통과를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 이후 2021년 하반기 법정계획 반영, 2022년 기본계획,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이 진행된 후 9호선 연장사업의 2024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것입니다. - 2021년 상반기 :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통과(기획재정부) - 2021년 하반기 : 법정계획(국가철도망계획 또는 경기도철도망계획) 반영 - 2022년 상반기 : 기본계획 수립 - 2023년 상반기 :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 2024년 상반기 : 착공 - 2028년 하반기 : 준공 ■ 지하철 9호선이 남양주왕숙까지 연장되면 공사구간이 늘어나 미사 개통이 지연되지 않나요? ▶ 국토교통부에서는 “선 교통, 후 입주” 라는 3기 신도시 목표에 맞춰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서울강동~하남미사~남양주왕숙)을 2028년(왕숙 입주시기)까지 개통한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 또한 지하철 공사는 역 순서대로 전체 구간을 공사하는 것이 아니라 구간 별로 공사를 나눠 진행하기 때문에 전체 공정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 따라서 개통은 서울시 9호선 4단계 추가연장구간(고덕강일1~강일), 하남시 미사 연장 구간, 남양주 왕숙 개통시기인 2028년에 맞춰 함께 진행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 지하철 9호선이 남양주왕숙까지 연장되면 공사비가 늘어나 타당성 통과가 어려워지지 않나요? ▶ LH에서 9호선 남양주 왕숙연장안을 사전 검토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히 높게 나와 2020년 9월말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정식으로 신청하였으며 2021년 상반기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지하철 9호선 남양주왕숙 연장으로 하남시 사업비 부담이 증가하지 않나요? ▶ 지하철 9호선 남양주왕숙 연장 사업비 총 21,032억원 중 왕숙지구에서 15,032억원, 서울시와 수혜지역 개발사업자가 6,000억원을 분담할 예정입니다. ▶ 하남시 구간은 LH가 전액 부담하여 추진됨을 알려드립니다. ■ 함께 발표된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신설에 따른 하남시 교통대책은 없다’ 라는 의견에 대해 ▶ 우리시는 한강교량 신설 발표 후 위치 재검토를 요구하고 국책사업으로 부득불 필요할 경우, 우리시 교통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 금번 발표된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우리시 요구사항이 모두 포함되어 아래와 같은 하남시 연차별 교통대책이 함께 추진될 예정입니다. - 2022년 : 선동IC 확장 개선(40억) - 2023년 : 강일IC 우회도로 신설(292억) - 2028년 : 올림픽대로 확장(선동IC∼강일IC∼암사IC) (130억원) - 2028년 : 한강교량 신설(6차로 → 4차로)(2,803억원) - 2028년 : 지하철 9호선 미사 개통(3,300억원) ▶ 우리시 자체 선동IC 개선만으로는 강일2지구 개발 등 늘어나는 교통량을 처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올림픽대로 본선, 외곽순환도로 본선 정체로 인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현실이 있습니다. ▶ 9호선 미사 조기 개통으로 승용차 이용량을 줄이고 남양주 차량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일IC 우회도로 신설, 올림픽대로 10차로 확장 등이 추진토록 하남시 교통대책을 함께 수립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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