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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3동 손미연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박채원
저는 덕풍3동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17년 정도 자영업을 하다가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에
작년에 폐업을 하고 코로나까지 겹쳐 임대료가 6개월씩 밀리기까지
하면서 생활이 궁핍해졌습니다. 우연히 생계지원금을 받을 있다는
얘기를 듣고 손미연부장과 상담을 하는 중에 이렇게 친절하고
자상하신 공무원은 처음이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창피해서 도저히 상담받으러 갈 용기가 안나 계속 주저를 했다고 하니
그러지마시라고..오셔야 저희도 일을 하고 급여를 받는다고..
창피한 일이 아니니 부끄러워도 마시라고..힘내시라고 등등의
용기를 주셨습니다.  진정으로 민원인 입장에서 설명해주시고
하는 과정등도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지원금이 입금되던 날 전화를 드리면서 음료수라도 대접하면서
감사인사를 드리는 게 맞는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더니,
아니라고 그런 생각 마시라고  지나가는 길에 들러 얼굴만 보여주시라고
그러셨습니다. 아 진짜 이런 공무원도 계시는구나를 생각하면서
도움 될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덕풍3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이신 손미연 부장님~~
칭찬드리면서 진정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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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