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로 저녁에 산책을 나오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산곡천 변 산책로는 저녁에도 화려한 조명등으로 인해 그곳을 찾는 주민들이 많이 있다.
조명등이 아래에 달린 벤치에 앉아 있는 주민들 그리고 황톳길을 걷는 주민들이 보인다.
부모를 따라 나온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다.
길 양 옆의 높고 푸른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바람은 낮의 뜨거웠던 도심의 열기를 다 걷어가 버렸다.
한강을 만나는 지점까지 걸어가면 운동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열심히 달리는 사람들도 어김없이 보인다. 산곡천을 건너는 작은 다리에 놓인 조명등이 화려하다.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부지런히 자신의 몸을 단련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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