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인 요즘에도 모랫길과 황토길을 걷고자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산책길을 걷다보면 금방 배가 고파지고 어둠이 내려 앉아 따뜻한 차 한 잔?하는 생각이 간절하기도 해서 늦은 시간이고 비가 많이 내리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푸드트럭 있는 곳으로 걸어갔더니 열려 있어 문 닫기 전에 잰 걸음으로 달려갔다. 길보드커피(GillBoard Coffee)라는 이름의 푸드트럭이었다. 달려가 여사장님께 "문 닫을까봐 잰 걸음에 달려왔어요".라고 하니 "비 내리는 날은 조금 더 있다가 가요 왜냐면 산책하시는 분들이 춥잖아요."라고 하시는 말씀에 몸이 절로 따뜻해짐을 느꼈다. 웃으면 하회탈처럼 눈이 초승달처럼 되시는 여사장님과 산책로를 든든히 지켜주는 길보드커피 푸드트럭을 널리널리 알리고 싶다. 우리 하남시 산책로엔 비가 오는 날에 더 늦게까지 우릴 맞아 주는 푸드트럭 '길보드커피가 있으니 마음 놓고 오시라고...

<당정공원 푸드트럭>

<푸드트럭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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