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8일 오후 4시 위례 세계로병원 12층 세미나실에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이하 '도기본') 위례선 관련 부서 책임자들과 LH, 주민 대표단, 상인연합회 대표단과 함께 위례선 트램 정거장 함체 지중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 회의에서는 지난 4월 30일 주민대표단 회의에서 확인된 트램 정거장 함체(차량정보 통신, 열차제어장치 및 전력공급 설비실)가 12개소 모든 정류장에 6.65x2.05x높이 2.25m의 규모로 지상에 설치 계획된 사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함에 따라 검토된 자료 보고와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보고된 검토 자료에서 ▲ 함체 지하화 - 추가 예산 3.5억/역, 공기 12개월 추가 소요 ▲ 함체 반 지하화 - 추가 예산 3.4억/역, 공기 10개월 추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상가가 밀집된 트랜짓몰 등의 정류장에 2m가 넘는 함체 설치는 절대 불가하다는 주민 대표단과 상인연합회 대표단의 일치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지화화 또는 반 지하화에는 추가 예산 및 공기 지연 사유가 발생하므로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에 대해 설명 및 동의 절차가 필요해 3주 이내에 상세 설계 자료를 만들어 대책회의를 다시 개최키로 했다.

함체실에서 추후 현장 유지 관리 업무 시 지하 계단과 점검 설비 인입에 필요한 공간 확보가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도 함께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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