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초이동 소재 주심유황참숯가마(대표 김순남)에는 월 2회 어르신들로 북적인다. 그 날이 바로 숯가마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무료 목욕 이용 날’이기 때문이다. 무료목욕 봉사는 때마다 약 130여명의 어르신들이 주심숯가마의 배려로 무료 목욕 및 사우나를 이용하고 있다.
김순남 대표는 “2007년 9월 주심유황 참숯가마를 초이동에 개소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초이동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무료 목욕의 날’을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순남 대표는 이뿐만 아니라 찜질방을 이용하는 초이동 주민에 3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초이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백미 기탁 및 신장중학교 학생 3명에 연2회 장학금 기탁(총 90만원), 초이동 관내 독거어르신 6명에 지속적으로 생활비를 후원(연 1회 60만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하남시장애인단체 후원 및 저소득아동 도시락 배달 등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지역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영철 초이동장은 “이윤을 추구하는 사업체가 대가없이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관심과 도움으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지역주민 전체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