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시장이 아닌 시민을 위한 일을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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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수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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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7일 하남시 홈페이지에 [하남시-성남판교행 광역버스(3000번) 운행으로 경기도 남부 광역대중교통 체계 구축] 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http://news.ihanam.net/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22&aid=6521 문제점1) 12월 27일 개통되는 버스 공지를 개통 당일에 공지함이 맞나요? 최소한 몇일 전이라도 알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 문제점2) 기사 내용을 보면 하남시장의 업적을 칭송하는 내용 "“ 금번 3000 번 신설은 미사강변도시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주민민원을 해소하고.." 라는 표현이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보다 더 중요하게 보도되어야 할 내용이 몇시부터 운행하는지, 정차하는 정류장은 어디인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대충 그린 지도와 몇단지를 경유하는지 만 보도하면 시민들은 어느 정류정인지 어떻게 알고 그 버스를 탑승하나요 ? 정류장에 프랑카드 라도 붙였는지 모르겠으나,, 프랑카드를 붙엮더라도,, 버스 정류장에 가서 해당 정류장인지 확인 하라는 뜻 인가요? 또한, 시간을 안 알려주면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랴야 하나요 ? 하남시장을 홍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시장님이 다음 선거에서 당선되고, 그래야 공무원들도 시장께 잘보여서 승진도하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길 테니까요. 하지만, 최소한 시민들에게 알려야 할 내용은 알리고 하남시장의 업적을 칭송하는 보도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문제점3) 지도에 "미사지구" 라고 떡하니 표시되어있는데,,, 지구상에 미사지구라는 도시도 있답니까? 엄연히 미사강변도시가 백과사전에도 나오는 공식 이름 아닌가요? 제발 일하는 척 만 하지 말고 진정 시민을 위한 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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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
3000번버스공지.1.jpg[KBytes]
답변
| 담당부서 | 교통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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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790-5267 |
| 답변내용 | 1. 시정에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안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문제점1) 12월 27일 개통되는 버스 공지를 개통 당일에 공지함이 맞나요? 최소한 몇일 전이라도 알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 답변1) 가. 우리시는 버스노선 신설 및 경로변경 발생시 최소 일주일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나 금번 3000번 노선은 운전기사 수급 불안정으로 12월21일까지 27일 운행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12월22일에 27일 운행이 확정되어 22일 주민센터를 통해 선 홍보하고 26일 보도자료 작성후 27일 신문 홍보가 시행되었습니다. 나. 급하게 3000번 노선을 운행시킨 사유는 2018년도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참여하는 노선은 2017년 운행하는 광역버스에 한정한다는 경기도 원칙에 부합하기 위해 급하게 운행한 것이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제점2) 시장 칭송이 아니라 경유 버스정류장, 운행시간 등 정보를 보도해줄 것 답변2) 다.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주민의 민원을 우리시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는 시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언급한 사항이며 신문보도는 백화점식 정보를 나열하는 기사로는 보도되지 않고 요약, 축약되어 보도됩니다. 라. 또한, 노선버스는 버스노선 경로내 버스정류장을 모두 정차하는 것이 당연하고 주민들도 인지하고 있으므로 3000번 노선의 정차 정류장의 별도 홍보를 시행하지 않았으며 신규노선의 운행시간은 교통정체, 기사휴게시간 등으로 변동 요인이 많아 운송사업자측에서 첫막차시간, 배차간격 이외에는 우리시에 알려주지 않으며 시내버스 운행시간표는 서울 및 경기도 등 어느 지자체도 고지하지 않습니다. 문제점3)미사지구 오기 답변3) 마. 미사지구라는 표기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표현되어 온 누구나 알 수 있는 지역명으로서 운송사업자가 버스노선도에 표기한 사항이나 향후 보도자료에는 미사강변도시로 표기하겠습니다. 바. 아울러, 버스노선 신설 및 증차는 운송사업자, 해당 지차체 동의 및 설득이 필요한 사항으로서 우리시 임의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항이며 금번 3000번 노선의 신설 운행의 경우 2015년부터 우리시가 다양한 방법으로 운송사업자 및 지자체 설득 등을 통해 나타난 결과입니다. 사. 우리시는 시민을 위하여 2년간 열심히 노력하여 성남판교행 노선을 개통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031-790-5267)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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