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구산성지 버스 정류장 설치 및 한강유역청과 11,16단지 도로 버스 노선 신설 건의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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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필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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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장님,
15년 2월 11단지에 입주하고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입주하고 생활하면서 민원이라고는 단 한번도 올려 본적이 없지만 3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 이 시점에 교통 편의 시설에 따른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생각에 처음으로 민원을 올립니다. 항상 정장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시민들의 칭찬과 격려보다는 볼멘소리로 불철주야 다니시느라 그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그런 시장님의 발걸음에도 아직도 시민들의 원성이 높고 마음을 헤아려 주지 못하는 곳이 있는것 같습니다. 바로 구산성지 버스 정류장인데요~~ 이 문제는 제가 입주할 당시때부터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시선과 많은 주변분들의 입장에서 볼때 구산성지와 시청간의 핑퐁 게임을 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해결하지 못한다면 차선책이라도 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다시 한번 핑퐁 게임의 과정을 듣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명확하게 실마리를 풀고 결정 지어 달라는 것입니다. 현재 11단지와 16단지, R2,R3 상가 주택 시민들은 주변의 좋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교통 소외를 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제 아이가 어느 단체이던 조직이던 소외를 받고 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을 하고 상처를 치유해주고 소외 되지 않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조치를 해야 합니다. 그게 부모의 역할이고 어른들의 역할입니다. 시장님, 지금 현재 일부시민 그리고 앞으로는 더 많은 시민들이 교통으로 소외를 받을 것입니다. 이 상처가 커지면 곪게 될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터치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서 회복에 노력하신다면 참 무능하고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러한 문제들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분명 소외된 지역을 떠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현명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담아 경청해 보세요~~ 또한 '모두의 셔틀'이라는 사기업을 통해 일부 시민들이 출근 버스 노선을 만들고도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 시민들을 위하는 정책이고 행정부의 노력인가요? 시장님께서 그렇게 소중히 아끼는 시민들이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부디 그 마음들을 헤아려 주셔서 살기좋고 오래토록 머무룰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처음으로 올리는 민원이지만 이제는 가만히 지켜보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불편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서 작지만 큰 목소리를 낼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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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
답변
| 담당부서 | 교통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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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031-790-5456 |
| 답변내용 | 1. 시정에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안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2. 귀하께서 우리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에 건의하신 민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회신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 말씀하신 구산성지 인근 버스정류장 설치 요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나. 11단지 입주민의 광역버스 이용 불편으로 정류장 설치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리시에서도 정류장 설치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 다만, 주민분들께서 요청하시는 장소는 구산성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여서 구산성지와 협의를 할 필요가 있어 진행중이나 구산성지와의 협의에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직접 신부님을 만나 협의를 추진중으로 최대한 노력하여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추진중이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우리시 교통행정분야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문의처 :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 790-5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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