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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이현재 하남시장,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등 노년이 행복한 다양한 정책 추진 이현재 하남시장이 26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산책길 조성을 통해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등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우리시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을 작년 대비 214억원 증액한 1천227억원을 편성하는 등 어르신들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모토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들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인원을 지난해 1천725명에서 올해 2천22명으로 약 17% 확대했고, 사업비 역시 75억원에서 85억원으로 10억원 늘렸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빨래를 수거·세탁 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올해부터 사회서비스형 부문이 신설돼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월 60시간 근무, 약 71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맨발로 걷는 4.9㎞ 한강 둑길 모랫길·황톳길 등 ‘명품 걷기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고 휴대전화 앱과 연동해 혈압 및 혈당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지급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물리치료실을 주 3회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에서 노래교실, 영어, 서예 등 19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사3동에 제2노인복지관을 2024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제2노인복지관에는 어르신 놀이터가 설치돼 유튜브, 키오스크, AI로봇 등 디지털 미디어 교육이 진행되는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 슬로건처럼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어르신을 극진히 모시는 것부터 밑바탕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말씀에 귀를 기울여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등 약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노인의 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실버합창단 및 어린이무용단)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14명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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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하남시, 25일 미사역 일원 워킹스쿨버스 2번째 노선 운영 …이현재 하남시장 “안전한 통학로 확보 노력” “아이가 집에서 학교에 가려면 차가 쌩쌩 다니는 도로를 4번이나 건너야 해서 조마조마했는데, 워킹스쿨버스 도우미 선생님께 안전하게 동행해주신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어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두 번째 노선이 미사강변도시에서 운영되며 시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 11일 감일더샵아파트 인근 공사현장을 지나는 통학로에서 첫 번째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좋은 정책 추진이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두 번째 노선은 미사강변도시에서도 통학환경이 열악한 미사역 주변 지역을 선정했다. 특히 미사역 인근 오피스텔에서 청아초등학교까지의 통학 코스는 횡단보도를 4번이나 건너야 하는 데다, 상대적으로 통학하는 학생 수가 적어 녹색어머니회 등 통학안전을 돕는 지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사각지대였는데 이번 워킹스쿨버스 도입으로 걱정을 덜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두 번째 워킹스쿨버스 노선이 첫 시행된 25일 미사강변도시를 방문해 미사역 주변 중심상업지역에서부터 청아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700m 거리의 통학로에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을 살피고 도로를 건너며 안전한 등굣길 통학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역 주변 오피스텔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도입·운영하게 됐다”면서 “우리시는 워킹스쿨버스 도우미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해 모든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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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이현재 하남시장 “화합과 통합으로, 하남의 기적 완성될 것” …제34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성황리 마무리 이현재 하남시장이 24일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에서 “미사·감일·위례·원도심 주민 모두가 ‘화합과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미래로 나아간다면 ‘하남의 기적’은 보다 빠르게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4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기념사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강남을 넘어선 글로벌 하남시’를 완성하는 대장정에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년간 이룬 ▲스피어(Sphere) 유치 추진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 유치 ▲대중교통 편의성 개선 ▲보육·교육 인프라 개선 등 시정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도시 하남’ 건설을 목표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인 미국 스피어사(社)와 ‘스피어 하남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면서 “스피어를 유치해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상스튜디오가 있는 K-스타월드가 조성될 경우 연간 3조원 이상 경제유발 효과 등을 통해 강남에 버금가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족도시 건설과 관련해서는 “매출 1조 4천억원 서희건설 본사가 하남으로 이전했고, 세계 최고 스포츠 용품 기업인 PXG의 R&D센터 건설 등 유명기업이 하남을 찾아와 세수도 증대하게 됐다”라며 “이런 성과는 여기 자리하고 계신 시민들께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라고 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하철 5호선 운행횟수를 17회 증회해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을 11분에서 7분대로 단축했으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12개 노선의 버스 46대를 신설·증차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지하철과 버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뤄냈다”라며 “지금까지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하남시의 교통 현안을 빠르게 해결해 모든 시민이 편리한 교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보육·교육 인프라 개선과 관련해선 “우리시는 하남시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고, 고품질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보안관·하남형 스쿨존·워킹스쿨버스·가칭 한홀중 및 청아고 개교·대학교 및 대기업 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또한 보육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확대하고 산후조리도 100만원으로 늘렸으며, 아빠 육아휴직수당 180만원 지급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저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이 하남시에서 시작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한강을 중심으로 스피어와 K-스타월드를 조성하고 한강 뚝방 산책길·미사경정공원·덕풍천으로 이어지는 명품 산책로를 구축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즐기는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14개동 시민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 행사는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 ▲성화 점화 ▲선수대표 선서 ▲하남 시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훌라후프 ▲투호 ▲800m 계주 등 5개 종목 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미사2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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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앞두고 기업인협의회와 전통시장 방문 독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8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독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해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 지역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0~22일 덕풍전통시장 가을맞이 동행 축제 △9월 21~27일 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9월 22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금요장터 △9월 24~28일 덕풍전통시장 추석 대목장 △9월 26~27일 신장전통시장 추석맞이 경품행사 △9월 26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먹거리 장터 △9월 26~27일 석바대상점가 추석맞이 경품행사 등 특화장·할인 행사가 열린다. 또한 △9월 하머니 10% 할인 △9월 7일 ~ 10월 6일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신장시장 네이버 장보기 20% 할인 및 무료 배송 등의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