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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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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동

망월은 망월포 또는 멍덜개라 한다. 한강변에 위치한 지역으로 장마 때에는 샛강이 긴등성이를 넘어 이 마을까지 범람하여 마을에 포구가 형성되기도 하였는데, 이 포구를 망월포라 하였다. 망월이라는 지명은 여기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 [상망]
    망월동의 위쪽 지역을 상망(上望)이라 한다. 이 마을에는 이화산업 벽돌공장이 들어서 있으며 하남고등학교가 있다. 남양 홍씨(南陽洪氏)의 집성촌이다. 그외 강매터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 [하망]
    하망은 상망의 하류에 위치한 마을로서 서울시 강동구 하일동과 길 하나를 경계로 한 전형적인 농촌이다. 예전에 이화산업 벽돌공장이 들어서면서부터 공장에 다니는 회사원과 그 가족들이 이주해 와 인구가 크게 늘어난 마을이다. 광주 이씨(廣州李氏)의 집성촌이다. 선동 쪽으로 가다보면 농지개량조합 용수선 옆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화산업 공장사 택이 있는 마을이다.
  • [구산]
    구산(龜山)은 마을 뒷산이 거북이의 모양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주교 구산성지가 있으며, 한국산업은행 연수원이 있다. 경주 김씨(慶州金氏)의 집성촌이다.
  • [장수동]
    장수동 장수구렁이라고 하던 이 마을은 광주수리조합이 생기면서 큰 둑을 쌓고 수로를 길게 설치하면서 농수로가 있는 마을 즉, 긴 물줄기라 하여 긴 ‘장(長)'자와 물 ‘수(水)'자를 써서 장수마을이라 불렀다. 그러나 마을주민들은 ‘장수(長水)' 보다는 ‘장수(長壽)'라는 뜻으로 그 염원을 담아 장수동(長壽洞)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망월초등학교가 있다.
  • [신미사촌]
    1972년 장마 때 미사리가 완전 침수되자 경기도는 이곳을 상습수해지역으로 지정하였고, 80여 세대의 이주 주택이 지어져 형성된 마을로서 신미사촌이라 했다.

선동

선동은 광주수리조합 용수간선의 끝에 위치한 마을로서 예전에는 동부면 둔지리였다. 둔지섬은 당정섬과 미사동이 이어져 큰 섬을 이룰 때 하류지역의 마을이었다. 1925년 이전에는 아주 큰 마을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를 입고 당정섬과 미사동 사람들이 둔지섬으로 이주하여 살게 되면서 마을 이름을 배 ‘선(船)'자를 따서 선리(船里)라 하였다. 담양 전씨(潭陽田氏)의 집성촌이다.

[둔지]
둔지섬은 선사시대부터 주거지로서는 최적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섬이 퇴적토이기 때문에 토심이 깊고 부식토라 농사도 잘 되었다. 또 강이 있어 고기잡이 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갖춘 지역이었다. 조선시대에는 한강을 오르내리는 배가 정박하기에 좋아서 광주관아로 운반되는 군량미 등을 이곳에 하역하여 다시 육로로 운반하였다. 이렇듯 포구역할을 하던 이곳에 자연히 장사꾼이 모이고 장이 서게 되 었다. 각지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라 모일 ‘둔(屯)'자를 써서 둔지라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1972년 홍수에 의해 사람이 살지 못하는 곳이 되었다. 그외 미음나루는 강 건너편에 있어야 하는데 지도상에 잘못 기재 되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