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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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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루

국민은행이 있는 범고개부터 천주교 성당과 엘칸토까지 뻗은 얕은 산자락 밑의 마을을 "진모루"라 한다.
길다(長)는 의미를 가진 경기도 사투리 "진"과 산자락 또는 모퉁이라는 뜻의 "모루"가 함께 쓰여 긴 산자락에 있는 마을을 뜻하며, ( 긴산자락 -> 긴모루 -> 진모루)가 된 것으로 보인다.

흙새기

현재 하남역사박물관 앞쪽 초원연립 부근으로서, 장마 때 수리골 산에서 밀려온 토사가 수로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흙을 쌓아 모래방죽을 설치하였다는 뜻의 (흙쌓이 -> 흙쌔기 -> 흙새기 )로 변하였다고 한다.

한배미뚝

현재 덕풍시장 일대이며, 한 배미의 큰 논에 둑을 쌓아 겨울동안 물을 가두어 두었다가 농번기에 가뭄이 오면 아래 들녘에 물을 대주는 역할을 했다고 하여 "한배미 뚝" 이라고 한다.

나룰

"나룰"은 들녘에 둘러싸인 마을을 뜻하는 "나리울"의 준말이다. 이 말은 나래틀 또는 나틀이라는 이름에서 기인하였으며 나래질을 해놓은 것처럼 평평한 뜰 (또는 넓은 들)을 의미한다.

월호 (月湖)

이화산업 5공장과 강변도로에 근접한 마을로서, 장마철이면 샛강의 물이 넘쳐 마을입구에 늪지가 생겨 물이 빠진 뒤에도 ‘달 모양의 깊은 호수’가 생긴다고 하여 "나리월" 이라 불리다 한자 표기인 월 호(月湖)로 불리었다고 한다.

방탱이

미사리 조정 경기장 건너편 들판에 위치한 마을이며, 방풍림을 조성하여 바람을 막고 있다 하여 ( 방풍마을 -> 방풍이 -> 방퉁 -> 방탱이) 로 불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