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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
작성자 : 보건정책과
::::: 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

* 알코올은 음식이나 음료일 뿐이다.

- 술은 식품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향정신성 약물이며 인간의 정신과 두뇌 기능에 장애를 주며 중독성이 강하다.

* 술을 마시면 생각이 더 명료해 진다.

- 술은 일종의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둔화시키는 억제제(진정제)의 기능을 가진다. 따라서 대뇌의 활동이 약해지기 때문에 사고나 판단능력에 장애를 받게 된다 . 술을 마시면 말이 많아지고 자신이 생기는 것은 마신 사람의 절제능력이 억제되어 생기는 것이다.

* 술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다.

-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사람마다 다르며 같은 사람이라도 마시는 시간, 장 소, 환경, 분위기 등에 따라 술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달라진다.

* 커피를 마시거나, 토하거나, 찬물에 샤워를 하면 술이 빨리 깬다.

- 술을 빨리 깨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시간이 지나야만 술이 깬다. 알코올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소화가 될 뿐이다. 소화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약과 함께 술을 마셔도 괜찮다.

- 술과 약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항생제의 경우에는 술 때문에 약효가 없어질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졸음이 오거나 의식을 잃게 될 수도 있다.

* 알코올중독자는 사회의 낙오자다.

- 알코올중독자 중에는 가정을 가지고 사회에서 성공한 위치에 있는 사회의 유명인사도 많이 있다. 그런 만큼 알코올 중독자는 감추어져 있고 그만큼 대처하기 어렵다.

* 술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건강하기 때문이다.

-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알코올의 분해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어 조금만 마셔도 숨이 가쁘고 얼굴이나 전신이 붉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술을 조금만 지나쳐도 건강을 쉽게 상하게 될 수 있다. 특히 아세트알데히드는 발암성이라는 주장도 있다.

* 술 마실 때는 담배 맛이 좋다.

- 니코틴은 알코올에 잘 용해되기 때문에 술 마실 때 담배까지 피면 더 빨리 취하게 되며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등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담배에 있는 니코틴 이외의 유해 발암물질이 알코올에 용해되어 신체의 저항력을 매우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 때 피우는 담배는 독이 될 뿐이다.

자료:한국산업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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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