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하남

신장2동 주민자치회,

노인의 날 맞이 경로효잔치 개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0월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정성스레 만든 소머리국밥을 대접하는 경로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팀의 하모니카 연주와 고고장구 공연, 가수 나휘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를 주관한 임강종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으며, 임은수 신장2동장 또한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돌보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장2동 주민자치회, 영동군 학산면 자매도시 방문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8일 주민자치회 위원, 동 유관단체장 등 30여 명과 함께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을 방문했다. 양 단체는 지난 2022년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축제 및 농산물 홍보, 일손 돕기 등 활발한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참석자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학산면 농가 포도 따기 체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영동포도축제’, ‘제14회 대한민국와인축제’ 등 영동군의 지역 축제를 

방문해 관람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두 단체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자매도시 인연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위 맞이 꾸러미 나눔 사업 추진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귀옥)가 지난 9월 29일 추석 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함께 나눠요’ 추석 선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추석 꾸러미는 김세트, 

곰탕, 식혜, 스팸 등 다양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으로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한 튼튼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덕풍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프로젝트로 이웃에 온기 전해

덕풍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의숙)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을 

맞이해 행복나눔 프로젝트 추석 사업을 진행했다.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행복감을 저소득가구에 드리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참기름, 들기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관내 저소득층 3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살펴보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에도 힘썼다. 문의숙 협의체 위원장과 강창오 덕풍1동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관내 ‘풍성한 한가위 지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층 1촌 친구 맺기, 어르신 생신상 차림, 

신나는 어린이날 지원, 움츠린 겨울 반찬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감북동 주민자치회, ‘우리동네 작은음악회’로 주민과 함께 힐링의 시간

감북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월 18일, 주민자치회와 함께 서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우리동네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대에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은 따뜻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관련해 감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즐기고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고,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이전글 생활 & 문화 / 행정
• 다음글 내게 너무 특별한 이 계절 이 순간 제철 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