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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농업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싱싱한 농작물 수확
‘하남시 공공 텃밭’
아파트나 공공주택에 사는 도시인에게 텃밭 가꾸기는 로망이다.
작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삶의 여유와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
직접 가꾼 농작물의 신선함은 즐거운 덤이다.
올 4월 개장한 ‘하남시 공공 텃밭’이 시민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하고 있다.
글 한율 사진 엄태헌
*산곡텃밭은 취약 계층의 치유 텃밭으로 추첨 대상이 아닙니다.
직접 기르고, 수확하는 즐거움과
수확물을 나누는 기쁨
하남시는 도시 곳곳에 텃밭을 집중적으로 조성해 시민 누구나 작물을 재배해 수확할
수 있는 도시 농업 공간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현재 총 5개소의 공공 텃밭을 운영 중이며 추첨을 통해 4개소 970구획을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산곡텃밭 68구획은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소속 9개 단체에 분양해 농작물 재배 등을 통해
사회적 치유 농업으로 활용중이다.
공공 텃밭은 자연과 더불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공공 텃밭에서 상추, 케일, 오이, 고추 등 원하는 농작물을 직접 기르고, 기른 농작물을
주변인들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느끼는 것이다.
텃밭 자투리 공간에서 길러지는 작물은 사회복지시설이나 관내 복지시설과 봉사 단체등을
통해 취약 가구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기부되기도 한다.
m i n i i n t e r v i e w
농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해요!
미사뒷벌텃밭 김만회 & 이민우 관리자
아침, 저녁으로 텃밭을 찾는 시민들, 텃밭에서 자연을 배우는 아이들, 텃밭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이들에게 작물을 잘 키우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뿌듯함을 많이 느낍니다.
텃밭과 더불어 시민들과 함께 행복합니다!
미사강변텃밭 박용의 & 최욱연 관리자
텃밭에서 각종 작물을 키우며 시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저희도 덩달아 행복 해집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농사를 지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공 텃밭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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