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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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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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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런웨이
상상, 현실이 되다 / 하남 지하철 1·2단계 개통 완료

2021-02-26

정리 양주안

 

 

 

상상, 현실이 되다
하남 지하철 1·2단계 개통 완료

 

1814년 영국의 스티븐슨이 발명한 증기기관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10km 남짓이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차는 일본 신칸센으로, 최고 속도가 무려 시속 600km에 이른다.

시속 10km의 증기기관차가 훗날 시속 600km의 초고속 교통수단이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인간의 역사는 수많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과정이다.

 

 

5호선 하남선 1단계 개통
2020년 8월 8일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첫 열차가 하남풍산역에서 출발했다.

하남시와 시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하남선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과 경기, 원도심과 신도시,

사람과 일자리를 잇는 철도 도시 하남으로 우뚝 서게 됐다.

2015년 3월 착공 이후 5년 5개월간의 추진 과정을 거쳐온 하남선 1단계 개통 차량은 8칸 1편성으로

구성되어 통근 시간 10분 내외, 평시 12~24분의 배차 간격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통 축하 행사에는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누었고,

하남풍산역 썬큰광장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 테너 김민석 등이 참여한 게릴라 콘서트가 열리기도 했다.

또,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미사역에는 자전거 8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환승 센터와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하남풍산역에는 이벤트광장이 조성되었다.

하남선 개통으로 하남은 서울의 베드타운을 넘어,

서울 생활권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고 있다.

단지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도시가 아니라, 하남에서 직장을 얻는,

이를테면 자족이 가능한 도시로 한 걸음 내딛은 것이다.


5호선 하남선 2단계 개통
하남선 1단계 개통에 이어 하남풍산역, 하남시청(덕풍·신장)역,

하남검단산역을 잇는 2단계 2.9km의 구간도 2021년 3월 말 개통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2단계 개통이 끝나면 서울과 하남을 넘어, 하남의 원도심과 신도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4.7km 구간의 하남선 1단계 개통은 기존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으로 이어진다.
1단계 구간 가운데 상일동역과 미사역 사이인 강일역과 2단계 구간인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은 이 달 내 개통 예정이다.

하남선 1·2단계 총 연장은 7.7km에 이른다.

하남 지하철은 단지 교통의 역할을 넘어, 시민에게 더 많은 만남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단계 개통은 현재 절차에 따라 영업시운전 등 개통 전 최종 단계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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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