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별보기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시대 인물 35인의 인생 문답’
후회 없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후회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대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35인의 삶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사람을 놓쳤을 때, 포기해 버렸을 때 등 5가지 주제로 우리에게
방향성과 가르침을 알려준다. 누군가에게는 흔한 말이 될 수 있지만 그 말을 하게 된 배경과
이야기를 알게 된다면 단순한 명언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눈과 귀로 즐기는 클래식’
클래식 음반 수집가이자 클래식 칼럼니스트로 오랫동안 활동한 최지환이 쓴 교양서.
‘클래식’ 하면 정장을 입고 들어야 하는 딱딱하고 어려운 음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저자는 음악가나 명곡에 얽힌 에피소드만을 담은 책이 아닌 미술, 건축, 영화, 와인 등
사람들에게 익숙한 여러 분야를 접목해 클래식을 듣는 법을 알려준다.
최지환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28개의 명곡을 만나보자.
더 홈 The Home – 멋진 집은 모두 주인을 닮았다
다양한 분야의 라이프 스타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집으로의 초대
임우진 작가의 <보이지 않는 도시>를 읽어보면 집과 공간의 구성이 사람의 성격까지
바꿀 수 있는 중요 요소임을 알 수 있다. 여기 각 분야의 성격을 담은 22채의 집이 있다.
그들은 어떻게 집에 자신의 모습과 성격을 담아냈는지 살펴보길 바란다.
(추가로 <보이지 않는 도시>를 읽어보지 않은 분들은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청소년을 위한 논어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의 저자 판덩이 청소년을 위한 논어책을 펴냈다.
총 2권에 걸쳐 공부와 배움을 주제로 그에 따르는 청소년들의 고민들에 대한 공자의 답이 있다.
청소년기에도 적용할 수 있는 공자의 지혜와 삶을 배워보자.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아니 걷기 클럽을 하지 않았다면……이런 일이 안 생겼을까?’
<헌터걸>,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작가의 창작 동화! 주인공 윤서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운동 클럽’에 관심이 없다. 그래서 만든 ‘걷기 클럽’. 누구도 가입할 것 같지 않은
이 걷기 클럽에 4명의 가입자가 생긴다. 각자 다른 성격과 고민을 가진 이들이 함께 걸을
수 있을까? 걷기를 통해 이들은 자신이 가진 속도가 있음을 알게 된다.
틈만 나면
‘작은 틈만 나면…’
콘크리트 틈을 비집고 피어나는 들풀을 흔히 볼 수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초록빛을 뿜어내는 풀을 볼 때면 생명력에 감탄하곤 한다.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닌 나의 의지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틈 사이에 피어오르는 풀을 통해 이순옥 작가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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